[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토마스 페르마엘런(29, 아스널)의 이적이 가까워지고 있다. 현 소속팀 아스널과의 재계약을 거절한 그의 행선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혹은 바르셀로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4일(현지시간)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페르마엘런이 아스널과의 재계약 협상을 거절했다. 이로 인해 이적이 더욱 유력해졌다”며 “그의 행선지는 맨유 혹은 바르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스널 아르센 벵거 감독은 “페르마엘런이 요구하는 만큼의 경기 수를 보장할 수 없다. 그가 이적을 선택하면 나는 막을 수 없다”며 그의 잔류를 원하지만, 서로의 요구 사항이 맞지 않는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페르마엘런은 지난 시즌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인해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이로 인해 다른 팀으로의 이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스리백으로의 변화를 꾀하며 발 빠른 수비수를 찾고 있는 맨유, 카를레스 푸욜의 이탈로 인해 수비진이 얇아진 바르사가 페르마엘런의 영입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4일(현지시간)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페르마엘런이 아스널과의 재계약 협상을 거절했다. 이로 인해 이적이 더욱 유력해졌다”며 “그의 행선지는 맨유 혹은 바르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스널 아르센 벵거 감독은 “페르마엘런이 요구하는 만큼의 경기 수를 보장할 수 없다. 그가 이적을 선택하면 나는 막을 수 없다”며 그의 잔류를 원하지만, 서로의 요구 사항이 맞지 않는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페르마엘런은 지난 시즌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인해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이로 인해 다른 팀으로의 이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스리백으로의 변화를 꾀하며 발 빠른 수비수를 찾고 있는 맨유, 카를레스 푸욜의 이탈로 인해 수비진이 얇아진 바르사가 페르마엘런의 영입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