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바르셀로나가 단장직에서 물러난 안도니 수비사레타의 후임 단장으로 ‘클럽 레전드’ 호세 마리 바케로(51)를 고려하고 있다.
스페인 ‘아스’는 14일 “바르사가 수비사레타 단장의 후임으로 바케로를 고려 중이다”라고 전했다.
바르사는 주젭 바르토메우 회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단장 임명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 그 회의에서 단장직 후보로 거론된 것이 바케로였다.
이후 바르토메우 회장은 바케로에게 단장직 수락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고, 바케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바케로는 현재 바르사가 고려하고 있는 후보들 중 가장 적극적으로 단장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케로는 지난 1988년 바르사에 합류해 약 9년 동안 활약하며 프리메라리가 우승 4회, UEFA컵 위너스컵 우승 2회 등 바르사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당시 바르사 감독이었던 요한 크루이프의 지휘 하에 명성을 날렸던 ‘드림팀’의 일원으로 잘 알려져있기도 하다.
은퇴 후에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던 바케로는 바르사서 루이스 판 할 감독의 수석코치를 맡기도 했다. 감독으로는 레알 소시에다드(2006), 레흐 포츠난(2010/2012) 등의 구단들을 이끈 바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스페인 ‘아스’는 14일 “바르사가 수비사레타 단장의 후임으로 바케로를 고려 중이다”라고 전했다.
바르사는 주젭 바르토메우 회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단장 임명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 그 회의에서 단장직 후보로 거론된 것이 바케로였다.
이후 바르토메우 회장은 바케로에게 단장직 수락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고, 바케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바케로는 현재 바르사가 고려하고 있는 후보들 중 가장 적극적으로 단장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케로는 지난 1988년 바르사에 합류해 약 9년 동안 활약하며 프리메라리가 우승 4회, UEFA컵 위너스컵 우승 2회 등 바르사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당시 바르사 감독이었던 요한 크루이프의 지휘 하에 명성을 날렸던 ‘드림팀’의 일원으로 잘 알려져있기도 하다.
은퇴 후에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던 바케로는 바르사서 루이스 판 할 감독의 수석코치를 맡기도 했다. 감독으로는 레알 소시에다드(2006), 레흐 포츠난(2010/2012) 등의 구단들을 이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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