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경식 기자= 리버풀의 ‘레전드’, 스티브 니콜이 알렉상드르 라카제트(23, 리옹)가 부진한 공격력의 진정한 해답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미 14일(한국시간) 영국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리버풀이 공격 보강을 위해 리옹의 공격수 라카제트를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리버풀의 레전드 니콜이 적극 동의하고 나선 것. 니콜은 영국의 ‘ESPN’을 통해 “리버풀은 라카제트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또한 반드시 그래야한다. 현재 리버풀의 분위기 상 그렇데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라카제트는 언제나 골을 노리고 늘 그렇게 만들어 내는 선수다. 내 생각에는 그는 다니엘 스터리지의 완벽한 파트너가 될 것이다”이라 강조했다.

현재 리옹서 20경기서 19골을 몰아치며 이번 겨울 이적시장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공격수 중 한 명이다. 그의 추정 이적료는 약 1,500만 파운드(약 245억 원)로, 리버풀, 아스널을 비롯한 빅클럽들이 라카제트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다.

과연 루이스 수아레스가 이적한 뒤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영입된 마리오 발로텔리와 다른 공격진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리버풀이 라카제트 영입전에 뛰어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