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스완지 시티의 최전방을 책임졌던 윌프레드 보니(27)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스완지는 두둑한 이적료 수입이 생겼지만, 보니가 빠지는 만큼 공격력 약화는 피할 수 없는 일이 됐다.
보니는 이번 시즌 스완지 유니폼을 입고 22경기에 나서 9골 2도움을 기록했다. 보니의 9골은 팀 내 최다골이다. 스완지로서는 보니를 대신할 공격수를 이달 안으로 데려와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스완지는 보니의 이적을 예상한 만큼 이를 대체할 후보도 찾았을 것이다. 해외 언론에서는 스완지가 보니를 대신할 공격수들을 거론하고 있다. 14일 미국 ‘ESPN’도 스완지가 보니를 대신할 5명의 후보를 올려놓았다고 전했다.
5명의 후보 중 눈에 띄는 이는 오카자키 신지(29, 마인츠 05)가 눈에 띈다. 오카자키는 최근 레스터 시티 이적설이 나왔을 만큼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마인츠는 레스터 시티의 관심을 일축했으나 적절한 이적료가 제시된다면 오카자키의 이적을 수용할 수 있다.
오카자키는 현재까지 분데스리가에서만 38골을 넣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충분히 통할 능력을 갖췄다. ‘ESPN’은 “오카자키는 스완지의 창조적인 공격 전술에 어울린다”고 평했다.
오카자키가 스완지에 오게 된다면 기성용과의 호흡도 기대가 된다. 오카자키는 174cm의 작은 키지만 빠른 스피드와 위치 선정, 정확한 슈팅이 장점이다. 기성용의 날카로운 패스와 궁합이 잘 맞을 수 있다.
‘ESPN’은 스완지가 카를로스 바카(29, 세비야)도 후보에 올려놨다고 밝혔다.
바카는 현재 프리메라리가에서 10골로 득점 순위 4위에 올라있다. 바카는 분명 이 5명 중에서 가장 보니를 대체할 공격수다. 그러나 바카가 세비야에서 한 단계 아래로 내려갈 스완지를 택할 가능성은 낮다. ‘ESPN’도 “만약 바카가 프리미어리그를 원한다면 스완지는 제의할 수 있을 것이지만 데려올 수는 없을 것”이라고 부정적인 전망을 내렸다.
이 둘 외에도 스완지는 셰이크 디아바테(27, 보르도), 레오나르도 울로아(29, 레스터 시티), 마르크 우트(24, 헤이렌베인)를 고려하고 있다.
보니는 이번 시즌 스완지 유니폼을 입고 22경기에 나서 9골 2도움을 기록했다. 보니의 9골은 팀 내 최다골이다. 스완지로서는 보니를 대신할 공격수를 이달 안으로 데려와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스완지는 보니의 이적을 예상한 만큼 이를 대체할 후보도 찾았을 것이다. 해외 언론에서는 스완지가 보니를 대신할 공격수들을 거론하고 있다. 14일 미국 ‘ESPN’도 스완지가 보니를 대신할 5명의 후보를 올려놓았다고 전했다.
5명의 후보 중 눈에 띄는 이는 오카자키 신지(29, 마인츠 05)가 눈에 띈다. 오카자키는 최근 레스터 시티 이적설이 나왔을 만큼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마인츠는 레스터 시티의 관심을 일축했으나 적절한 이적료가 제시된다면 오카자키의 이적을 수용할 수 있다.
오카자키는 현재까지 분데스리가에서만 38골을 넣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충분히 통할 능력을 갖췄다. ‘ESPN’은 “오카자키는 스완지의 창조적인 공격 전술에 어울린다”고 평했다.
오카자키가 스완지에 오게 된다면 기성용과의 호흡도 기대가 된다. 오카자키는 174cm의 작은 키지만 빠른 스피드와 위치 선정, 정확한 슈팅이 장점이다. 기성용의 날카로운 패스와 궁합이 잘 맞을 수 있다.
‘ESPN’은 스완지가 카를로스 바카(29, 세비야)도 후보에 올려놨다고 밝혔다.
바카는 현재 프리메라리가에서 10골로 득점 순위 4위에 올라있다. 바카는 분명 이 5명 중에서 가장 보니를 대체할 공격수다. 그러나 바카가 세비야에서 한 단계 아래로 내려갈 스완지를 택할 가능성은 낮다. ‘ESPN’도 “만약 바카가 프리미어리그를 원한다면 스완지는 제의할 수 있을 것이지만 데려올 수는 없을 것”이라고 부정적인 전망을 내렸다.
이 둘 외에도 스완지는 셰이크 디아바테(27, 보르도), 레오나르도 울로아(29, 레스터 시티), 마르크 우트(24, 헤이렌베인)를 고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