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사우샘프턴과 브래드포드가 FA컵 32강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사우샘프턴은 15일 새벽(한국시간) 입스위치 포트맨 로드에서 열린 입스위치 타운과의 2014/2015 잉글랜드 FA컵 64강 재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홈에서 열린 64강 경기에서 1-1로 비기는 바람에 재경기에 나선 사우샘프턴은 전반 19분 셰인 롱의 선제골이 나오면서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가는 듯했다. 하지만 추가골이 나오지 않으면서 고전했다. 입스위치의 공격도 정확도 떨어지면서 실점 위기를 넘겼고 사우샘프턴이 힘겹게 32강 티켓을 차지했다.
리그1(3부리그)의 브래드포드는 홈인 코럴 윈도우 스타디움에서 챔피언십 소속의 밀월을 4-0으로 대파했다. 두 팀은 3-3으로 비기는 바람에 재경기를 치렀다. 난타전이 예상됐지만 브래드포드의 일방적인 승리였다.
브래드포드는 전반 8분 제임스 핸슨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17분 조너던 스티드, 39분 앤디 홀리데이의 추가골이 이어지면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했다. 그리고 후반 12분 빌리 크노트가 1골을 더 보태며 대미를 장식했다.
사우샘프턴은 15일 새벽(한국시간) 입스위치 포트맨 로드에서 열린 입스위치 타운과의 2014/2015 잉글랜드 FA컵 64강 재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홈에서 열린 64강 경기에서 1-1로 비기는 바람에 재경기에 나선 사우샘프턴은 전반 19분 셰인 롱의 선제골이 나오면서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가는 듯했다. 하지만 추가골이 나오지 않으면서 고전했다. 입스위치의 공격도 정확도 떨어지면서 실점 위기를 넘겼고 사우샘프턴이 힘겹게 32강 티켓을 차지했다.

리그1(3부리그)의 브래드포드는 홈인 코럴 윈도우 스타디움에서 챔피언십 소속의 밀월을 4-0으로 대파했다. 두 팀은 3-3으로 비기는 바람에 재경기를 치렀다. 난타전이 예상됐지만 브래드포드의 일방적인 승리였다.
브래드포드는 전반 8분 제임스 핸슨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17분 조너던 스티드, 39분 앤디 홀리데이의 추가골이 이어지면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했다. 그리고 후반 12분 빌리 크노트가 1골을 더 보태며 대미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