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를 눈앞에 둔 공격수 저메인 데포(33, 토론토 FC)가 선덜랜드 입단을 위한 메디컬 테스트에 통과했다.
영국 ‘BBC’는 14일 “데포가 선덜랜드의 메디컬 테스트에 통과했다. 이로써 데포는 조만간 선덜랜드로 완전 이적할 예정”이라면서 “데포의 이적이 성사된 데에는 선덜랜드의 공격수 조지 알티도어(26)의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행이 큰 역할을 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3월 토트넘을 떠나 토론토로 이적한 데포는 지난 시즌 MLS에서 총 19경기(교체 2회)에 출전해 1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여전한 골 감각을 자랑했다. 그러나 7월 이후 6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면서 한차례 팬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선덜랜드는 공격 보강을 위해 주저 없이 데포를 선택했다. 선덜랜드는 현재 3승 11무 7패로 리그 16위에 처져있으며, 이번 시즌 18득점에 불과하다. EPL에서 세 번째로 낮은 득점수다. 따라서 선덜랜드는 데포의 영입으로 강등권 탈출에 탄력을 받겠단 생각이다.
레스터 시티도 데포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지만, 선덜랜드가 좋은 조건을 제시하면서 협상에서 우위를 점한 것으로 보인다. 선덜랜드는 데포에게 3년 6개월의 계약 기간과 함께 8만 파운드(약 1억 3,000만 원)의 주급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BBC’는 14일 “데포가 선덜랜드의 메디컬 테스트에 통과했다. 이로써 데포는 조만간 선덜랜드로 완전 이적할 예정”이라면서 “데포의 이적이 성사된 데에는 선덜랜드의 공격수 조지 알티도어(26)의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행이 큰 역할을 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3월 토트넘을 떠나 토론토로 이적한 데포는 지난 시즌 MLS에서 총 19경기(교체 2회)에 출전해 1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여전한 골 감각을 자랑했다. 그러나 7월 이후 6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면서 한차례 팬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선덜랜드는 공격 보강을 위해 주저 없이 데포를 선택했다. 선덜랜드는 현재 3승 11무 7패로 리그 16위에 처져있으며, 이번 시즌 18득점에 불과하다. EPL에서 세 번째로 낮은 득점수다. 따라서 선덜랜드는 데포의 영입으로 강등권 탈출에 탄력을 받겠단 생각이다.
레스터 시티도 데포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지만, 선덜랜드가 좋은 조건을 제시하면서 협상에서 우위를 점한 것으로 보인다. 선덜랜드는 데포에게 3년 6개월의 계약 기간과 함께 8만 파운드(약 1억 3,000만 원)의 주급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