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페르시, 발목 부상 경미... FA컵서 복귀
입력 : 2015.01.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축 공격수 로빈 판 페르시(31)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지난 14일 “사우샘프턴전서 부상당해 정밀검사를 받았던 판 페르시의 부상은 경미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판 페르시는 지난 11일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서 후반 16분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 아웃됐다. ‘푸스카스상’ 후보였던 판 페르시는 이날 부상으로 2014 FIFA 발롱도르 시상식까지 불참했고 부상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정밀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다행스럽게도 심각한 부상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지만 오는 17일 EPL 퀸스 파크 레인저스전에는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 메일’은 “판 페르시는 오는 23일 열릴 잉글랜드 FA컵 캠브리지 유나이티드전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판 페르시의 복귀 시점을 예측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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