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필 존스(22)가 자신과 함께 호흡을 맞춘 수비수들 중 최고로 뽑은 선수는 누구였을까.
존스는 지난 14일 맨유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된 Q&A 코너를 통해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줬다.
가장 눈에 띄는 질문은 함께 호흡을 맞춘 수비수들 중 최고를 꼽으라는 질문이었다. 존스의 답변은 다소 의외였다. 많은 사람들이 맨유에서 최고의 수비수로 이름을 날린 리오 퍼디난드(퀸즈 파크 레인저스)와 네마냐 비디치(인터 밀란)를 예상했지만 존스는 블랙번 시절 함께 뛰었던 라이언 넬슨을 지목했다.
존스는 “나는 이미 정말로 위대한 수비수들과 함께 뛰는 영광을 누렸다. 퍼디난드와 비디치도 확실히 위대한 수비수들이었다”라고 운을 띄운 뒤, “그러나 블랙번 시절을 생각해보면 넬슨으로부터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넬슨은 위대한 수비수이자 리더였으며 낼슨과 함께 뛴 나는 많은 것들을 얻었다”면서 넬슨에 대한 감사함과 존경심을 표했다.
이외에도 존스는 맨유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해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을 때를 꼽았고, 수비하기 가장 어려운 공격수로는 팀 동료 로빈 판 페르시를 지목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존스는 지난 14일 맨유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된 Q&A 코너를 통해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줬다.
가장 눈에 띄는 질문은 함께 호흡을 맞춘 수비수들 중 최고를 꼽으라는 질문이었다. 존스의 답변은 다소 의외였다. 많은 사람들이 맨유에서 최고의 수비수로 이름을 날린 리오 퍼디난드(퀸즈 파크 레인저스)와 네마냐 비디치(인터 밀란)를 예상했지만 존스는 블랙번 시절 함께 뛰었던 라이언 넬슨을 지목했다.

존스는 “나는 이미 정말로 위대한 수비수들과 함께 뛰는 영광을 누렸다. 퍼디난드와 비디치도 확실히 위대한 수비수들이었다”라고 운을 띄운 뒤, “그러나 블랙번 시절을 생각해보면 넬슨으로부터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넬슨은 위대한 수비수이자 리더였으며 낼슨과 함께 뛴 나는 많은 것들을 얻었다”면서 넬슨에 대한 감사함과 존경심을 표했다.
이외에도 존스는 맨유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해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을 때를 꼽았고, 수비하기 가장 어려운 공격수로는 팀 동료 로빈 판 페르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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