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유럽에서 활동 중인 구단 소속 스카우트를 경질했다. 이유는 그의 계속된 '인종차별' 발언 때문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5일 보도를 통해 "맨유가 유럽 지역 담당 스카우트를 경질했다"면서 "이유는 해당 스카우트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종차별 발언을 해왔기 때문이다"고 맨유의 스카우트 경질 소식을 전했다.
토르벤 아키에르라는 이 스카우트는 인종차별 글을 주기적으로 페이스북 계정에 올렸고 최근에는 이와 관련해 경찰 조사까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을 전해들은 맨유의 에드워드 회장은 아키에르와의 계약을 파기하기로 결정했고 그에게 경질 소식을 전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키에르는 지난 2011년 함부르크를 떠나 맨유에 들어왔고 이후 유럽 지역 담당 스카우트로 활약해왔다.
사진= 아키에르 인스타그램
영국 '데일리메일'은 15일 보도를 통해 "맨유가 유럽 지역 담당 스카우트를 경질했다"면서 "이유는 해당 스카우트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종차별 발언을 해왔기 때문이다"고 맨유의 스카우트 경질 소식을 전했다.
토르벤 아키에르라는 이 스카우트는 인종차별 글을 주기적으로 페이스북 계정에 올렸고 최근에는 이와 관련해 경찰 조사까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을 전해들은 맨유의 에드워드 회장은 아키에르와의 계약을 파기하기로 결정했고 그에게 경질 소식을 전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키에르는 지난 2011년 함부르크를 떠나 맨유에 들어왔고 이후 유럽 지역 담당 스카우트로 활약해왔다.
사진= 아키에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