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기자=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FC 포르투를 이끌 당시에 들어 올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가장 자랑스러운 우승 경험으로 꼽았다.
무리뉴 감독은 15일 포르투갈 축구협회가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세기의 감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무리뉴 감독은 “포르투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것이 가장 자랑스럽다. 나의 커리어에서 제일 중요한 일”이라며 그때 당시를 회상했다.
포르투를 비롯해 첼시, 인터 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 각종 리그의 팀을 모두 경험한 무리뉴 감독은 그동안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09/2010시즌에는 인터 밀란을 이끌고 챔피언스리그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에게 가장 인상 깊은 경험은 포르투서의 우승이었다.
이에 대해 그는 “그때 당시 포르투에는 총 9명의 포르투갈 출신 선수들이 있었다. 포르투갈 팀으로서 포르투갈 축구를 위해 우승한 것과 마찬가지”라면서 “이후 포르투갈을 떠나 각종 리그에 몸담아 왔지만, 나는 항상 조국과 포르투갈의 축구의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 시즌 첼시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로 이끌고 있는 무리뉴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안착하며 자신의 세 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무리뉴 감독은 15일 포르투갈 축구협회가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세기의 감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무리뉴 감독은 “포르투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것이 가장 자랑스럽다. 나의 커리어에서 제일 중요한 일”이라며 그때 당시를 회상했다.
포르투를 비롯해 첼시, 인터 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 각종 리그의 팀을 모두 경험한 무리뉴 감독은 그동안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09/2010시즌에는 인터 밀란을 이끌고 챔피언스리그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에게 가장 인상 깊은 경험은 포르투서의 우승이었다.
이에 대해 그는 “그때 당시 포르투에는 총 9명의 포르투갈 출신 선수들이 있었다. 포르투갈 팀으로서 포르투갈 축구를 위해 우승한 것과 마찬가지”라면서 “이후 포르투갈을 떠나 각종 리그에 몸담아 왔지만, 나는 항상 조국과 포르투갈의 축구의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 시즌 첼시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로 이끌고 있는 무리뉴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안착하며 자신의 세 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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