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크리스털 팰리스의 앨런 파듀 감독이 저메인 데포(32, 토론토) 영입을 앞둔 선덜랜드가 좋은 선택을 했다고 전했다.
파듀 감독은 16일 ‘데일리 익스프레스’를 통해 “데포 영입은 선덜랜드를 강등권에서 구해낼 것이다”라고 밝혔다.
데포는 현재 선덜랜드의 메디컬 테스트에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덜랜드는 서류절차가 마무리 되는대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적료는 300만 파운드(약 49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포의 영입을 노렸던 파듀 감독은 “우리는 데포 영입에 한 발 늦었다. 데포는 경기의 흐름을 바꿔놓을 수 있는 공격수이며 그런 데포를 영입한 선덜랜드의 판단은 옳았다”면서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 “공격수들이 매 순간 골을 만들어내야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데포는 득점에 있어 일가견이 있는 선수다. 이것은 시즌 종료가 다가올 때쯤 결과로 나타날 것이다. 데포의 영입을 한 선덜랜드는 강등을 피하는 데 유리해졌다”고 덧붙였다.
승점 20점으로 프리미어리그 16위에 머물러있는 선덜랜드는 17일 자정(한국시간) 토트넘과 맞대결을 펼친다. 데포의 이적이 정상적으로 이뤄진다면 ‘친정팀’ 토트넘과의 경기에 투입될 수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파듀 감독은 16일 ‘데일리 익스프레스’를 통해 “데포 영입은 선덜랜드를 강등권에서 구해낼 것이다”라고 밝혔다.
데포는 현재 선덜랜드의 메디컬 테스트에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덜랜드는 서류절차가 마무리 되는대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적료는 300만 파운드(약 49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포의 영입을 노렸던 파듀 감독은 “우리는 데포 영입에 한 발 늦었다. 데포는 경기의 흐름을 바꿔놓을 수 있는 공격수이며 그런 데포를 영입한 선덜랜드의 판단은 옳았다”면서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 “공격수들이 매 순간 골을 만들어내야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데포는 득점에 있어 일가견이 있는 선수다. 이것은 시즌 종료가 다가올 때쯤 결과로 나타날 것이다. 데포의 영입을 한 선덜랜드는 강등을 피하는 데 유리해졌다”고 덧붙였다.
승점 20점으로 프리미어리그 16위에 머물러있는 선덜랜드는 17일 자정(한국시간) 토트넘과 맞대결을 펼친다. 데포의 이적이 정상적으로 이뤄진다면 ‘친정팀’ 토트넘과의 경기에 투입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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