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전설로 현재 PSV 에인트호번을 이끌고 있는 필립 코퀴 감독이 루이스 엔리케 바르사 감독을 옹호했다.
코퀴 감독은 15일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선택은 감독이 하는 것이다"면서 "물론 메시는 훌륭한 선수다. 하지만 엔리케 감독이 메시를 선발 기용 하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가 될 수는 없다"며 선수 기용의 선택권은 전적으로 감독에게 있다며 엔리케 감독을 감쌌다.
메시는 지난 4일 열린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전에야 교체 투입됐다. 이날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0-1로 패했고 이에 엔리케 감독의 선수 기용은 비난의 도마 위에 올라와 있는 상황이다.
경기 이후 엔리케 감독은 '몸관리' 차원에서 메시를 후반전에 투입시켰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미 2주간의 휴식기를 가지고 치른 경기라는 점에서 엔리케 감독의 말은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끝으로 코퀴 감독은 친정팀 바르사 감독직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아직 바르사 감독직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않았다. 나는 아직 어리고 지금 중요한 것은 PSV에서의 성공이다"며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내비쳤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코퀴 감독은 15일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선택은 감독이 하는 것이다"면서 "물론 메시는 훌륭한 선수다. 하지만 엔리케 감독이 메시를 선발 기용 하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가 될 수는 없다"며 선수 기용의 선택권은 전적으로 감독에게 있다며 엔리케 감독을 감쌌다.
메시는 지난 4일 열린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전에야 교체 투입됐다. 이날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0-1로 패했고 이에 엔리케 감독의 선수 기용은 비난의 도마 위에 올라와 있는 상황이다.
경기 이후 엔리케 감독은 '몸관리' 차원에서 메시를 후반전에 투입시켰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미 2주간의 휴식기를 가지고 치른 경기라는 점에서 엔리케 감독의 말은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끝으로 코퀴 감독은 친정팀 바르사 감독직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아직 바르사 감독직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않았다. 나는 아직 어리고 지금 중요한 것은 PSV에서의 성공이다"며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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