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동료에서 김하성의 동료로…새로운 경쟁자 될까?
입력 : 2023.03.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은 올 시즌 잰더 보가츠의 영입으로 2루수를 맡는다. 그리고 이날 루그네드 오도어가 새롭게 팀에 합류했다.

‘MLB.com’ AJ 카사벨 기자는 지난 1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클럽하우스에 오도어의 락커가 생겼다. 그는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고, 초청선수 자격으로 캠프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오도어는 2014년에 빅리그에 데뷔한 베테랑 2루수다. 그는 3루수 출장 기록도 있고, 통산 타율 0.231 174홈런 550타점 OPS 0.712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볼티모어 오리올스 유니폼을 입고 타율 0.207 13홈런 53타점 OPS 0.632의 성적을 거뒀다.

그는 과거 추신수(현 SSG 랜더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국내 팬들에게 알려졌고, 지난 2016년에는 호세 바티스타에게 주먹을 날리기도 하면서 메이저리그 역사에 남을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최근 타율은 낮지만, 2016년과 2017년 33홈런, 30홈런을 기록한 바 있어 파괴력이 있던 시절도 있었다. 과거의 기량을 보여준다면, 김하성에게 큰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최근 오도어의 모습은 전성기에서 멀어진 모습으로, 현재로선 김하성의 입지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카사벨 기자 역시 “그는 백업 내야수와 왼손 대타 자원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도어는 과거 A.J. 프렐러 사장과 같이 일한 경험도 있다. 프렐러 사장은 그와 함께한 적이 있고, 잘 알고 있는 베테랑을 영입해 뎁스를 강화한 모습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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