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최고 몸값 1위 자리 빼앗겼다! 연봉 2800억 공격수가 ‘킹으로 등극’
입력 : 2023.06.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1위 자리를 뺏은 선수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슈퍼스타의 경력 마무리 무대로 인기 만점이다. 이전보다 수준이 향상됐고 두둑한 연봉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호날두가 지난 12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 후 알 나스르로 이적하면서 많은 관심을 끌었고 슈퍼스타의 합류가 늘어나는 분위기다.

호날두는 초반 적응에 애를 먹었지만, 점차 경쟁력을 증명했고 이번 시즌 알 나스르의 공격에 힘을 불어넣었다.

호날두의 효과로 재미를 보면서 슈퍼스타의 사우디아라비아리그 이적은 이어지는 중이다.




카림 벤제마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만료된 후 알 이티하드로 향하면서 호날두와 같은 길을 걸었다.

벤제마를 향한 알 이티하드의 대우는 파격적이다. 연봉 2억 유로(약 2800억)를 베팅하기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벤제마의 알 이티하드 입단식은 6만 명이 모이면서 슈퍼스타의 합류를 환영하는 엄청난 분위기가 조성됐다.

벤제마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향하면서 호날두의 몸값 1위 자리를 빼앗았다.

벤제마는 3500만 유로(약 486억)로 2000만 유로(약 278억)의 호날두를 제치고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몸값 킹 자리에 올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core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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