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터지는 전청조 스캔들, 중국 학교 설립 사기에 자살 자작극까지
입력 : 2023.11.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상 사기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전청조(27)씨가 중국 학교 설립에 투자하겠다며 피해자들을 속여 1억1000만원 상당의 금액을 가로챈 사실이 밝혀졌다.



뉴시스가 지난 13일 보도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피해자 A씨 부부가 전씨를 상대로 경찰에 제출한 고소장에는 "전씨가 지난 1월 남현희(42)씨를 만나 명품 선물을 하는 등 피해자들의 모든 피묻은 돈을 남씨에게 썼다"는 내용이 담겼다.



A씨 부부는 지난해 7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접근한 전씨에게 속아 총 1억1000만원을 빼앗겼다고 주장했다.

전씨는 이들에게 중국 학교 설립에 관한 투자를 통해 원금 보장은 물론 수익률 1.5배를 약속한 것으로 고소장에 적시됐다.



A씨 부부는 투자를 거절했으나 계속된 전씨의 설득에 보유하고 있던 2000만원과 은행·가족 등으로부터 빌린 9000만원 등 총 1억1000만원을 전씨의 어머니 계좌로 입금했다.



당초 수익을 돌려주기로 한 지난해 11월, 계속해서 수익이 입금되지 않자 피해자 부부는 전씨에게 연락했으나 투자금을 돌려받지 못했다.



피해자 부부는 "전씨는 약속한 날짜가 다가오자 계속 미루다가 지난해 12월께 극단적 선택으로 위장해 '자살 사기극'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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