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 전력에 보탬'' KT, FA 김재윤 보상 선수로 '150km 파이어볼러' 문용익 지명
입력 : 2023.11.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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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KT 위즈가 FA 보상선수로 불펜을 보강했다.

KT는 29일 "삼성 라이온즈와 FA 계약을 체결한 김재윤의 보상 선수로 우완 투수 문용익(28)을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2017 신인 드래프트 2차 6라운드 전체 59순위로 삼성에 입단한 문용익은 1군 통산 3시즌 75경기에 등판해 72⅔이닝 4승 2패 4홀드 1세이브 평균 자책점 3.84를 기록했다. 올 시즌 문용익은 14경기에 나서 13이닝을 소화하며 1승 평균 자책점 4.15의 성적을 거뒀다.

KT 나도현 단장은 "최고 150km대의 빠른 직구를 바탕으로 수준급 슬라이더를 구사하는 선수로, 내년 시즌 불펜 전력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

KT는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던 김재윤이 지난 22일 삼성과 4년 최대 총액 58억 원의 FA 계약을 맺고 이적하면서 불펜에 공백이 생겼다. KT는 2차 드래프트에서 우규민과 이태규, 2명의 투수를 영입한 데 이어 FA 보상선수로 문용익을 지명하면서 투수진을 보강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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