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추락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에이스를 향해 바르셀로나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마커스 래쉬포드(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을 위해 하피냐(26)와의 스왑딜을 고려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래쉬포드는 맨유의 성공 공격수로 잘 알려져 있다. 맨유 유소년 팀 출신으로 지난 2016년 일찌감치 1군 데뷔전까지 치르면서 구단과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뛰어난 잠재력은 지난 시즌 만개했다. 래쉬포드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30골을 작렬했다. 폭발적인 스피드에 골 결정력과 축구 지능이 더해지면서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시즌은 아직까지 지난 시즌과 같은 폭발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19경기에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2골에 그쳤다.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퇴보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손을 내민 구단은 바르셀로나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지난 몇 년 동안 지켜봤던 래쉬포드를 데려오기 위해 하피냐와의 스왑딜을 검토하고 있다.
하피냐는 바르셀로나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이미 올여름 내내 이적설에 시달린 바 있다. 올시즌에는 유망주 라민 야말(16) 급부상으로 출전시간이 더 줄어들기도 했다.
좁아진 입지는 이적설로 번졌다. 일각에서는 바르셀로나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탓에 하피냐의 매각으로 이적료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맨유행이 성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칼치오메르카토’는 “하피냐는 드리블 능력과 골결정력으로 유명하다. 그의 영입은 맨유 공격진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래쉬포드는 올시즌 부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구단과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그의 이적을 허용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내놓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마커스 래쉬포드(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을 위해 하피냐(26)와의 스왑딜을 고려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래쉬포드는 맨유의 성공 공격수로 잘 알려져 있다. 맨유 유소년 팀 출신으로 지난 2016년 일찌감치 1군 데뷔전까지 치르면서 구단과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뛰어난 잠재력은 지난 시즌 만개했다. 래쉬포드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30골을 작렬했다. 폭발적인 스피드에 골 결정력과 축구 지능이 더해지면서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시즌은 아직까지 지난 시즌과 같은 폭발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19경기에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2골에 그쳤다.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퇴보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손을 내민 구단은 바르셀로나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지난 몇 년 동안 지켜봤던 래쉬포드를 데려오기 위해 하피냐와의 스왑딜을 검토하고 있다.
하피냐는 바르셀로나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이미 올여름 내내 이적설에 시달린 바 있다. 올시즌에는 유망주 라민 야말(16) 급부상으로 출전시간이 더 줄어들기도 했다.
좁아진 입지는 이적설로 번졌다. 일각에서는 바르셀로나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탓에 하피냐의 매각으로 이적료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맨유행이 성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칼치오메르카토’는 “하피냐는 드리블 능력과 골결정력으로 유명하다. 그의 영입은 맨유 공격진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래쉬포드는 올시즌 부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구단과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그의 이적을 허용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내놓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