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 이강인과 결별을 택할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프랑스 '스포르트'는 14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PSG는 올 시즌 빼어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큰 틀의 변화를 보이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핵심 선수들이 이동할 확률은 희박하다고 내다봤다.

다만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며 입지가 좁아진 일부 선수들의 경우 정리 대상으로 평했다. 여기에 이강인의 이름이 포함됐다. 매체가 언급한 선수는 총 4명이다.
이강인을 필두로 밀란 슈크리니아르(페네르바흐체 SK), 랑달 콜로 무아니(유벤투스), 마르코 아센시오(애스턴 빌라)가 꼽혔다. 모두 PSG가 현시점에서 주전으로 활용하지 않고 있는 선수들이다.

올 시즌 이강인은 1, 2, 3선을 넘나들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 기본적으로 2선 자원이나 제로톱 형태로 1선을 맡기도 했고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되며 3선에 자리하기도 했다.
이는 시즌 초반엔 장점으로 여겨졌다. 다만 시즌 중반을 지나감에 따라 오히려 약점으로 지적됐다. 특정 포지션에서 자리 잡지 못하며 선수 개인의 성장을 해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자연스레 이강인의 이적설이 불거졌다. 눈길을 끄는 건 그가 프리미어리그(PL) 명문 구단 아스널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다. 이미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아스널과 연결된 바 있던 이강인의 이적설이 다시금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영국, 프랑스 등 현지 매체에서도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영국 '더선'은 지난 6일 이강인이 다시금 아스널의 타깃이 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PSG는 이강인의 이적을 허용할 생각이다. 다만 헐값에 넘겨줄 생각은 없다. PSG는 만족할 만한 이적 제안이 들어올 경우 협상에 오를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또 다른 매체 '풋01'은 "이강인은 PL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등이 관심을 표하고 있다"라며 "크리스털 팰리스 또한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비인스포츠, 뉴스1, 게티이미지코리아
프랑스 '스포르트'는 14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PSG는 올 시즌 빼어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큰 틀의 변화를 보이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핵심 선수들이 이동할 확률은 희박하다고 내다봤다.

이강인을 필두로 밀란 슈크리니아르(페네르바흐체 SK), 랑달 콜로 무아니(유벤투스), 마르코 아센시오(애스턴 빌라)가 꼽혔다. 모두 PSG가 현시점에서 주전으로 활용하지 않고 있는 선수들이다.

올 시즌 이강인은 1, 2, 3선을 넘나들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 기본적으로 2선 자원이나 제로톱 형태로 1선을 맡기도 했고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되며 3선에 자리하기도 했다.
이는 시즌 초반엔 장점으로 여겨졌다. 다만 시즌 중반을 지나감에 따라 오히려 약점으로 지적됐다. 특정 포지션에서 자리 잡지 못하며 선수 개인의 성장을 해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자연스레 이강인의 이적설이 불거졌다. 눈길을 끄는 건 그가 프리미어리그(PL) 명문 구단 아스널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다. 이미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아스널과 연결된 바 있던 이강인의 이적설이 다시금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영국, 프랑스 등 현지 매체에서도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영국 '더선'은 지난 6일 이강인이 다시금 아스널의 타깃이 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PSG는 이강인의 이적을 허용할 생각이다. 다만 헐값에 넘겨줄 생각은 없다. PSG는 만족할 만한 이적 제안이 들어올 경우 협상에 오를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또 다른 매체 '풋01'은 "이강인은 PL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등이 관심을 표하고 있다"라며 "크리스털 팰리스 또한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비인스포츠, 뉴스1,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