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승부의 여신은 토트넘 홋스퍼가 아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편이다.
맨유는 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토트넘과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놓고 벌이는 운명의 한 판 승부다. 토트넘과 맨유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각각 17위(37경기 11승 5무 21패·승점 38)와 16위(10승 9무 18패·승점 39)로 전례 없는 부진에 허덕이고 있다. UEL 우승으로 그간 마음고생을 완벽히 털어낼 수 있다.


누구도 쉽사리 승부를 예측하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은 라두 드라구신, 제임스 매디슨, 루카스 베리발, 데얀 쿨루셉스키, 티모 베르너 등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애석하게도 모두 시즌 아웃 진단을 받았다.
맨유의 경우 마테이스 더리흐트,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레니 요로, 디오구 달로, 조슈아 지르크지가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불행 중 다행히도 시즌 아웃 진단을 받은 더리흐트와 마르티네스를 제외하고 모든 선수가 토트넘전을 앞두고 훈련에 복귀했다.

맨유는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요로, 달로, 지르크지가 빌바오로 떠나기 전 훈련에 합류한 모습이 포착됐다. 토트넘전 출전 여부는 확실치 않으나 이들이 돌아왔다는 사실은 후벵 아모링 감독에게 긍정적 신호"라고 발표했다.
'특급 유망주' 에이든 헤븐과 토비 콜리어 또한 부상을 털고 빌바오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헤븐은 직전 첼시전(0-1 패) 후반 막바지 루크 쇼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고, 콜리어는 벤치를 지킨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는 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토트넘과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놓고 벌이는 운명의 한 판 승부다. 토트넘과 맨유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각각 17위(37경기 11승 5무 21패·승점 38)와 16위(10승 9무 18패·승점 39)로 전례 없는 부진에 허덕이고 있다. UEL 우승으로 그간 마음고생을 완벽히 털어낼 수 있다.


누구도 쉽사리 승부를 예측하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은 라두 드라구신, 제임스 매디슨, 루카스 베리발, 데얀 쿨루셉스키, 티모 베르너 등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애석하게도 모두 시즌 아웃 진단을 받았다.
맨유의 경우 마테이스 더리흐트,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레니 요로, 디오구 달로, 조슈아 지르크지가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불행 중 다행히도 시즌 아웃 진단을 받은 더리흐트와 마르티네스를 제외하고 모든 선수가 토트넘전을 앞두고 훈련에 복귀했다.

맨유는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요로, 달로, 지르크지가 빌바오로 떠나기 전 훈련에 합류한 모습이 포착됐다. 토트넘전 출전 여부는 확실치 않으나 이들이 돌아왔다는 사실은 후벵 아모링 감독에게 긍정적 신호"라고 발표했다.
'특급 유망주' 에이든 헤븐과 토비 콜리어 또한 부상을 털고 빌바오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헤븐은 직전 첼시전(0-1 패) 후반 막바지 루크 쇼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고, 콜리어는 벤치를 지킨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