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열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탈리아 명문 SS 라치오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마리오 힐라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5일(한국시간) "PSG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벌써부터 여름 이적시장에 대비하고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중앙 수비수 보강의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바 있으며, 최근 계약을 연장한 루이스 캄포스 스포츠 디렉터는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며 운을 뗐다.

이어 "세리에 A의 라치오에서 활약 중인 스페인 수비수 힐라가 PSG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PSG는 이번 여름 수비진에 새 얼굴을 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검토 중이며, 힐라는 그 중심에 있는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으로 부상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PSG는 센터백 보강이 필요하다. 마르퀴뇨스와 같은 베테랑부터 신에 윌리안 파초가 든든히 후방을 지키고 있지만 여전히 불안감을 지울 수 없다. 이러한 이유로는 마르퀴뇨스는 어느덧 31세로 황혼기에 접어들고 있으며, 또 다른 자원 뤼카 에르난데스도 정상급 활약을 선보였지만 지난해 부상 이후 기량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때문에 PSG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비 뎁스를 강화 하기 위해 방안을 모색했고, 이에 힐라를 낙점했다.
힐라는 2000년생의 스페인 출신으로 무려 센터백과 라이트백이 소화 가능한 만능 플레이어다. 더욱이 매력적인 부분은 등용문이라고 불리는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이라는 점. 힐라는 2019년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리저브 팀)에서 73경기 소화하며 한창 주가를 올렸다. 능력을 인정받아 2022년 1월 1군 무대를 뛰는 영광을 누렸으나, 힐라는 레알의 두터운 기존 수비진의 아성을 뛰어넘지 못했고, 결국 2경기 출전하는 데 그쳤다.

이후 실력을 갈고닦기 위해 2022/2023시즌을 앞두고 이탈리아 명문 라치오로 이적했다. 레알 출신답게 기본기 중심의 수비 스타일과 빌드업 능력으로 금세 수비진의 한자리를 꿰차는 데 성공했다. 라치오 통산 기록은 83경기 2골. 특히 올 시즌 42경기 출전해 완벽한 주전으로 거듭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5일(한국시간) "PSG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벌써부터 여름 이적시장에 대비하고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중앙 수비수 보강의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바 있으며, 최근 계약을 연장한 루이스 캄포스 스포츠 디렉터는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며 운을 뗐다.

이어 "세리에 A의 라치오에서 활약 중인 스페인 수비수 힐라가 PSG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PSG는 이번 여름 수비진에 새 얼굴을 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검토 중이며, 힐라는 그 중심에 있는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으로 부상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PSG는 센터백 보강이 필요하다. 마르퀴뇨스와 같은 베테랑부터 신에 윌리안 파초가 든든히 후방을 지키고 있지만 여전히 불안감을 지울 수 없다. 이러한 이유로는 마르퀴뇨스는 어느덧 31세로 황혼기에 접어들고 있으며, 또 다른 자원 뤼카 에르난데스도 정상급 활약을 선보였지만 지난해 부상 이후 기량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때문에 PSG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비 뎁스를 강화 하기 위해 방안을 모색했고, 이에 힐라를 낙점했다.
힐라는 2000년생의 스페인 출신으로 무려 센터백과 라이트백이 소화 가능한 만능 플레이어다. 더욱이 매력적인 부분은 등용문이라고 불리는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이라는 점. 힐라는 2019년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리저브 팀)에서 73경기 소화하며 한창 주가를 올렸다. 능력을 인정받아 2022년 1월 1군 무대를 뛰는 영광을 누렸으나, 힐라는 레알의 두터운 기존 수비진의 아성을 뛰어넘지 못했고, 결국 2경기 출전하는 데 그쳤다.

이후 실력을 갈고닦기 위해 2022/2023시즌을 앞두고 이탈리아 명문 라치오로 이적했다. 레알 출신답게 기본기 중심의 수비 스타일과 빌드업 능력으로 금세 수비진의 한자리를 꿰차는 데 성공했다. 라치오 통산 기록은 83경기 2골. 특히 올 시즌 42경기 출전해 완벽한 주전으로 거듭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