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가십걸] 루니, 부상 기간에 집에 갔다가 애정 폭발…5월 출산
입력 : 2012.10.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잉글랜드의 축구 스타 웨인 루니가 아들 카이 루니(5세)에게 동생을 만들어줬다.

루니의 아내인 콜린 루니는 최근 개인 소셜 네트워크 계정을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녀는 "웨인과 나 그리고 카이가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며 5월 경 둘째를 출산할 예정임을 밝혔다.

잉글랜드 주요 언론은 루니와 콜린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일부 가십 사이트들은 루니가 지난 8월 25일 풀럼전에서 부상을 당한 후 약 한 달 동안 재활에 임하며 콜린과 사랑을 나눴다고 보고 있다.

국내외 축구 지도자들은 시즌 중 경기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부부 관계를 자제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소속 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 역시 같은 의견이다. 하지만 루니의 경우 부상으로 인한 재활과 휴식을 병행하던 시기에 결실을 맺었다.



루니는 지난 2008년, 학창시절의 연인인 콜린 루니와 6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2009년 11월에 첫 자녀인 카이 루니를 출산했다. 현재 셋은 맨체스터 근교의 프레스트버리에 위치한 저택에 거주하고 있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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