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 한채아 ''열심히 운동해도 몸 안 좋아..노산 때문인가''[햅삐김성은]
입력 : 2025.05.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한채아 / 사진=유튜브 채널 햅삐 김성은
한채아 / 사진=유튜브 채널 햅삐 김성은
배우 한채아가 열심히 운동하지만, 건강은 좋지 않다고 밝혔다.

1일 유튜브 채널 '햅삐 김성은'에는 '김성은 러닝크루 결성 한그루, 한채아 애엄마즈 선생님들께 러닝 배워볼게요'라는 제목의 영사이 공개됐다.

이날 김성은은 "사실 저는 운동을 싫어한다. 지금 벌써 4월인데 운동을 시작하지도 않았다. 다이어트가 아니라 건강 때문이라도 운동해야 한다"면서 한강에서 러닝을 도전했다. 그는 절친한 한채아, 한그루를 초대했다.

한채아는 "운동을 열심히 하면 몸이 좋아야 하는데 그렇지는 않다. 운동 안 했으면 더 아팠을 거다. 확실히 운동하면 종아리나 덜 붓고, 덜 아프다"라며 "루틴은 집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잠옷 위에 겉옷 입고, 바로 뛴다. 20분간 쉬지 않고 뛴다. 저는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걸 좋아한다. 근데 몸이 좋진 않다. 늦은 출산 때문에 그런가?"라고 했다.

세 사람은 러닝에 나섰고, 한채아는 워치의 심박수를 확인하다가 넘어졌다. 한그루는 "언니가 왜 자꾸 병원에 있는지 알겠다. 운동을 좋아하는데 많이 다친다"면서 "외모만 봤을 때 언니들 나이를 체감을 못 하다가 이럴 때 계속 티가 난다. 자꾸 흘리고, 넘어진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러닝을 접고, 편의점으로 향해 라면을 먹었다. 한그루는 남다른 먹성을 자랑했다. 김성은은 한그루에 대해 "한창 먹을 때다. 나도 이 나이 때는 돌도 씹어먹었다. (한) 채아 언니와 10살, 나랑 9살 차이다. 아기인데 살림 잘하고, 요리 잘하고, 애도 잘 키운다"고 했고, 한채아 또한 "성격도 너무 좋고, 어른스럽다"고 칭찬했다.

한편 한채아는 2018년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 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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