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수진 기자]
그룹 유니스(UNIS)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1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SWICY(스위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순백의 유니스는 곡 제목처럼 'SWICY'한 에너지로 목요일 오후를 물들였다. 무대 위 유니스는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청춘 비주얼을 뽐냈다. 이어 이들은 본연의 귀엽고 장난기 있는 모습을 극대화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무엇보다 여덟 멤버의 업그레이드된 실력이 눈에 띄었다. 유니스는 무대 내내 탄탄한 라이브와 멤버 합이 돋보이는 군무로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이들은 다채로운 표정과 제스처까지 자유자재로 선보이며 훨씬 더 풍성해진 무대를 완성했다.

지난달 15일 발매된 미니 2집의 타이틀곡 'SWICY'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유니스의 발랄함이 돋보이는 곡이다. 경쾌한 멜로디에 음식이 들어간 재미있는 가사로 여덟 멤버의 매콤달콤한 매력을 표현했다.

이 같은 유니스의 'SWICY'한 매력은 전 세계에 통했다. 먼저, 'SWICY'는 공개 직후 14개국 아이튠즈 차트에 이름을 올렸고, 멜론과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도 랭크됐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1355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뜨거운 연기를 증명하는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유니스는 'SWICY'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품에 안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에는 유니스를 비롯해 넥스지, 미야오, 박우진(feat. 하성운), 82메이저, 엔시티 위시, 오드유스, 우당탕탕 소녀단, 유나이트, 캣츠아이, 투어스, 트렌드지, 티아이오티, 피프티피프티, 하이라이트, 힛지스 등이 출연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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