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를 부탁해' 최수영母도 인정..조윤희 ''친자매보다 더 자매 같아''
입력 : 2025.05.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배우 조윤희가 7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CJENM 2025.05.07 /사진=이동훈 photoguy@
배우 조윤희가 7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CJENM 2025.05.07 /사진=이동훈 photoguy@
배우 조윤희가 최수영과 호흡에 관해 이야기했다.

7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감독 장유정, 배우 최수영, 공명, 김성령, 김상호, 조윤희가 참석했다.

이날 조윤희는 "캐스팅되자마자 진짜 자매 같다고 했다. 저도 최수영도 실제로 언니가 있는데 언니보다 최수영과 비슷한 점이 많다"며 "실제 자매 같았다. '나보다 더 자매 같다'고 언니도 보고 느낄 거 같다"고 전했다.

최수영도 "저도 언니랑 안 닮았다. 언니는 아담하고 작고 귀여운데, 저는 키도 크고. 엄마도 조윤희가 언니로 캐스팅됐다고 한 뒤, '진짜 네 언니 같다'고 했다"고 밝혔다.

장유정 감독 역시 인정했다. 그는 "두 분이 연기하면 디렉팅이 필요 없었다. 서로 투덕거리는 장면이었는데, 현실 자매 같았다. 너무 편하게 했다"고 말했다.

한편 '금주를 부탁해'는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 자평하던 한 여자가 술을 증오하는 첫사랑과 재회하며 인생 첫 금주에 도전하게 되는 맨정신 사수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12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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