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류수영, 매일 요리만 하더니..이제야 첫경험 [류학생 어남선]
입력 : 2025.05.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류수영/사진=스타뉴스
류수영/사진=스타뉴스
'류학생 어남선'에서 배우 류수영이 데뷔 후 처음으로 본명을 기입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류학생 어남선' 0회에서는 집에서 류수영 레시피를 틈틈이 따라하며 실력을 키운 배우 윤경호, 그룹 몬스타엑스 기현의 첫 만남이 공개된다.

이들은 첫 번째 유학지인 포르투갈의 포르투로 요리 유학을 떠나기 전, 류수영의 '수평적 요리 테스트'를 받게 된다.

본격적으로 요리 유학을 떠나기 전, 류수영은 제작진이 요청한 서류에 본명 '어남선'을 적으며 "데뷔 25년 만에 방송에서 '본명'을 기입하는 건 처음이다"라며 쑥스러워한다. 곧이어 도착한 대세 '요리핑' 윤경호는 류수영에 대한 무한 '팬심'을 드러낸다. 또, 마지막으로 촬영일 기준 군 전역 20일 차의 따끈따끈한 '민간인'으로 복귀한 몬스타엑스 기현도 형들 앞에서 군기가 바짝 든 모습으로 등장한다.

류수영은 후배들을 만나 "우리는 다 학생이다. 나라고 특별히 교육받은 적 없다. 최초의 요리 유학이다"라며 '수평적 관계'를 강조한 평등을 주장한다. 그러나 군기 꽉 잡힌 기현은 "제가 눈치껏 수직으로 가겠다"는 '사회생활 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사진=E채널
/사진=E채널
이어 윤경호X기현, 두 동생의 요리재질 테스트도 포착된다. 수제 짬뽕을 만드는 기현의 칼질을 구경하던 류수영은 "우리는 철저하게 수평적인 조직이야"라면서도 '부장님 포스'로 눈을 빛낸다. 또 기현의 "간장을 살짝 태워야 한다"는 말에 류수영은 "자네 내 영상 좀 봤구만. 아주 훌륭한 청년일세"라며 수평적 조직의 부장님 역에 과몰입한다. 기현의 최종 수제 짬뽕 맛에 그는 "○○을 만들어냈다"라며 놀람을 숨기지 못하다.

'류수영표' 달걀 볶음밥과 미역국에 자신 있다고 한 윤경호는 '류수영표' 달걀 볶음밥을 첫 메뉴로 선택한다. 아직 요리가 노련하지 않은 전형적인 'K-아빠' 윤경호의 서툰 모습에 류수영은 '밀착 마크'에 들어간다. 하지만 윤경호가 결정적인 실수를 저지르면서 '레시피의 원조' 류수영이 자리에서 일어날 정도로 다급한 상황이 이어진다는 후문이다.

'류학생 어남생' 선공개 방송인 0회는 이날 오후 5시 20분 방송된다.

한편 류수영은 지난 2017년 박하선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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