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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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
가수 환희가 사촌동생인 배우 이장우와의 놀라운 식욕 유전자를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46회에서는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환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환희의 냉장고가 생각보다 비어 있는 것을 보고 "배우 이장우랑 사촌지간 아니냐. 이장우 못지않게 잘 먹지 않냐"고 의아해했다. 실제로 이장우는 여러 방송에서 엄청난 식성과 식욕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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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
이에 환희는 "저희 집안이 원래 먹는 걸 좋아한다. 저는 오래 활동을 하다 보니 잘 참는 거고, 장우 씨는 그냥 놓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가 장우처럼 놓고 먹기 시작하면 (똑같이 커질 것). 근데 빼는 게 너무 힘들다. 그래서 진짜 스트레스"라고 덧붙이며 연예인으로서 체중 관리의 고충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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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
이를 듣던 브라이언도 한마디 거들었다. "저도 데뷔 초에 장우를 본 적 있다. 볼 때마다 '언제 사람이 이렇게 터졌지?' 싶었다"라며 "왜냐하면 어릴 땐 요만했었다. 말랐고"라고 이장우의 극적인 체형 변화에 놀라움을 표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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