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꿀이네''..유해진vs이제훈 국민 소주 둘러싼 치열한 전쟁
입력 : 2025.05.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사진='소주전쟁'
/사진='소주전쟁'

올여름 극장가 성수기의 포문을 열 영화 '소주전쟁'이 국민 소주를 둘러싸고 이를 지키려는 자, 삼키려는 자들을 담은 3차 포스터와 국민소주 예고편을 전격 공개한다.

오는 5월 30일 개봉하는 영화 '소주전쟁'이 영화 속 마지막 주인공 소주와 쟁쟁한 배우들이 한데 섞여 치열한 연기 전쟁을 예고하는 듯한 3차 포스터와 함께 국민소주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

/사진='소주전쟁'
/사진='소주전쟁'

대한민국 넘버원 국민 소주 회사가 무너졌다는 흥미로운 설정으로 런칭부터 폭발적인 기대작으로 떠오른 영화 '소주전쟁'이 개봉일을 5월 30일로 앞당기면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먼저 공개된 포스터에서 알 수 있듯 '소주전쟁'은 국보그룹 재무이사 표종록(유해진 분), 글로벌 투자사 직원 최인범(이제훈 분), 국보그룹 회장 석진우(손현주 분), 법무법인 무명의 대표 변호사 구영모(최영준 분)까지 연기력부터 대중성까지 흠잡을 곳 없는 배우들의 콜라보레이션이 백미인 영화. 여기에 대한민국 국민들의 애착 아이템인 '소주'가 마지막 주인공으로 자리해, 영화의 공감대를 확장시킬 예정이다. 일렬로 늘어선 소주병 사이에 자리한 인물들의 모습이 지금껏 보지 못한 한국 영화의 새로운 즐거움을 예고 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국민소주 예고편은 종록과 인범이 소주를 마시는 장면을 특별하게 담아냈다. 부드럽고 깔끔한 소주의 맛에 감탄하는 종록의 모습은 물론, 시간이 지나며 소주를 대하는 태도와 감정이 변해가는 인범의 모습도 함께 보여주며, 또 다른 주인공 소주를 중심으로 달라지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연기력 출중한 호감 배우들, 궁금증 일으키는 이야기, 현시대를 관통하는 공감대까지 갖춘 영화 '소주전쟁'은 오는 5월 30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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