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뷔와 아이유로 추정되는 여성/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와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목격담이 전해졌다.

지난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성재 셰프의 레스토랑 '모수 서울'에서 뷔와 아이유를 봤다는 목격담이 전해졌다.

목격담과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뷔가 한 여성과 마주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모수에서 뷔 봄"이라는 설명도 적혀 있다.

여성의 얼굴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이는 아이유로 추측되고 있다. 평소 아이유가 자주 착용하는 셔츠와 모자를 착용했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같은 날 아이유 측 스태프가 SNS에 올린 사진 속 아이유도 같은 셔츠와 모자를 착용하고 있다.

목격담 장소로 알려진 '모수 서울'은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던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곳이다. 저녁(디너) 코스 메뉴 가격은 1인당 42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들의 만남 이유에도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6일은 아이유의 생일이기도 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이유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두 사람이 식사 자리를 가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아이유, 뷔/사진=아이유 계정

앞서 뷔는 입대 전, 아이유의 곡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했다. 뷔와 아이유는 이를 계기로 친분을 이어왔다. 지난해 9월에는 뷔가 군 복무 중 아이유의 앙코르 콘서트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한편 뷔는 지난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오는 6월 10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 2022년 12월 배우 이종석과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2년 동안 공개 연애 중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