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딸 서아, '최연소 편셰프' 등극..여동생 위한 백일상 요리[편스토랑][★밤TView]
입력 : 2025.05.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사진='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둘째 딸 서우의 100일을 맞아 집에서 셀프 백일상을 준비하며, 두 딸과 함께한 따뜻한 하루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최근 둘째를 출산하며 서아X서우 두 딸의 엄마가 된 만능여신 이정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VCR 속 이정현은 둘째 서우를 재운 뒤, 첫째 딸 서아와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서아의 앞머리가 눈을 찌르기 직전이자, 이정현은 앞머리를 잘라주고자 했다.

그러나 최근 라푼젤 공주에 푹 빠진 서아는 "안 잘라"라고 새침하게 말하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이정현이 "앞머리 자르면 더 예뻐"라고 설득하자, 서아는 곧 마음을 바꿔 "잘라줘요"라고 말해 귀여움을 폭발시켰다.

이어 이정현은 "서우(둘째) 잘 잔다. 서우 자니까 편해졌다"라며 "엄마 이제 서우 백일 파티 준비할 거야"라고 말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편스토랑'을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던 둘째 서우가 어느덧 백일을 맞은 것. 이정현은 첫째 서아의 백일 때 사용했던 소품들을 꺼내와 둘째 서우도 직접 백일상을 차렸다.
/사진='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사진='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이 모습을 지켜보던 서아는 "내가 고구마파이 만들어 줄 것"라고 말하며 직접 고구마파이를 만들겠다고 나섰다. 작은 손으로 야무지게 재료를 다루며 엄마를 보조하는 '꼬마 셰프' 서아의 모습은 스튜디오에서도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최연소 편셰프"라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서아는 삶은 고구마를 힘껏 으깨고, 우유로 농도를 조절하는가 하면, 중간중간 맛을 보며 간을 맞췄다. 날달걀을 깨는 일까지 혼자 해내며, 완성된 고구마파이를 자랑스레 카메라 삼촌에게 웃으며 내보이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연복 셰프는 "요리하는 모습도 엄마를 닮았다"고 칭찬을 전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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