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디지털 디톡스 후유증 고백 ''화장실 갈 때 금단현상 심해'' [지락실3]
입력 : 2025.05.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사진= tvN '뿅뿅 지구오락실3' 방송화면
/사진= tvN '뿅뿅 지구오락실3' 방송화면
'뿅뿅 지구오락실3'에서 가수 이영지가 디지털 디톡스의 후유증을 토로했다.

16일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3'에서는 기상 미션에 실패해 휴대폰을 뺏긴 이영지가 후유증에 시달리며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영지는 휴대폰 없이 아침 8시에 일어나는 기상 미션에서 4위를 기록해 디지털 디톡스 70시간이 추가됐다. 미미와 안유진은 각각 17분과 25분의 오차를 기록해 휴대폰과 노트북을 돌려받았고, 이은지는 38시간이 추가됐다.

이날 휴대폰을 돌려받은 안유진은 셀카를 찍으며 승자의 여유를 만끽했다. 이에 이영지는 부러움을 표하며 "이틀하고도 22시간을 휴대폰 없이 살라니..."라고 울부짖었다. 그는 "휴대폰 없이 살았던 날이 중학생 이후로 없다"라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사진= tvN '뿅뿅 지구오락실3' 방송화면
/사진= tvN '뿅뿅 지구오락실3' 방송화면
안유진은 "전 좀 도파민의 세계로 가겠다. 유튜브, 틱톡, 인스타. 도파민의 삶으로 간다"고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이영지는 거실을 배회하다가 제작진의 숙소를 방문했다.

이영지는 "휴대폰이 없으니까 할 게 없느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금단현상이 엄청 온다. 화장실 갈 때 좀 심하다. 다음 일정이 11시라고 했는데 언제가 11시인지도 알 수가 없다"라고 호들갑을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