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가정출산' 산모 집 방문 ''아기 갖고 싶다'' 깜짝 고백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입력 : 2025.05.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사진= 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방송화면
/사진= 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방송화면
'순풍 듀오' 박수홍과 양세형이 '가정 출산' 산모의 집을 다시 찾았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는 박수홍과 양세형이 얼마 전 가정 출산으로 화제를 모았던 산모의 집을 재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박수홍은 갑작스러운 새벽 출산에도 가정 출산 현장에 참석해 온 가족이 함께 모인 가운데 1호 아기 '사랑이'를 맞았다. 당시 연락을 받지 못했던 양세형은 이날 처음으로 아기를 만났다.

박수홍은 산모를 보며 "아기를 한 달 전에 낳은 사람 같지 않다. 붓기가 하나도 없다"라고 감탄했고, 산모는 "몸의 거의 돌아온 것 같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양세형 역시 "길 가다 마주치면 학생인 줄 알겠다"라고 공감했다.
/사진= 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방송화면
/사진= 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방송화면
그때 잠들었던 '사랑이'가 울음을 터뜨렸고 산모는 3주 만에 폭풍 성장한 아기를 데리고 나왔다. 이에 박수홍은 "아기가 한 달도 안 됐는데 이목구비가 뚜렷하다. 쌍꺼풀도 있다"라고 놀라워했고, 산모는 "벌써 4.5kg이 됐다"고 설명했다.

양세형은 "이게 큰 거냐"라고 궁금증을 드러내는가 하면 '사랑이'를 조심스럽게 품에 안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직접 아기를 안아보니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도 나도 아기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아빠'가 되고 싶은 변화한 감정을 고백했다.



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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