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카페' 이동건, 논란 딛고 ''디저트 맛집'' 찬사..와플 뭐길래[스타이슈]
입력 : 2025.05.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배우 이동건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동건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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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이동건이 자신의 제주 카페로 '디저트 맛집'이라는 찬사를 얻어냈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제주도에 본인의 꿈이었던 카페를 오픈해 화제를 모은 이동건이 그간의 준비과정을 최초로 공개하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이동건은 "튀르키예식 커피를 만든다. 지중해식 카페이고 카이막을 메인으로 하는 디저트를 만들려고 한다"라고 소개했고 "애월에 카페하는 사람들을 위해 임대료를 싸게 해주셨다. 최소한의 인테리어로 비용을 절감했다"라고 말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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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동건은 연 매출 700억원의 신화를 쓰며 자영업자들에게 '카페의 신'으로 불리는 유정수 대표에게 메뉴 컨설팅을 받았다. 먼저 유정수는 이동건의 샌드커피를 맛보며 "언제 이렇게 느셨지? 텁텁함이나 역함이 전혀 없다"라고 말하고 92점을 줬다. 이어 "샌드 온도를 약간 올려서 끓어올렸다 줄어드는 템포를 잘 맞춰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동건은 직접 연구한 지중해식 디저트들을 야심차게 선보였다. 유정수는 "우려되는 한 가지가 단거에 단게 거듭 묻어있어서 당도를 어떻게 조절했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하고 "한입에 넣으면 너무 달아서 못 먹겠다. 대추야자의 단맛을 뺄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다음 메뉴를 보고 이 메뉴의 존폐 여부를 결정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동건은 2번째 디저트로 카다이프면을 이용한 피스타치오 팬케이크와 카이막을 완성했다. 유정수는 "카이막만 맛있다. 그리고 이렇게 만드는 속도로는 가게 망한다"라며 "와플 기계를 사용하는 건 어떤가"라고 솔루션을 제시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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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가오픈 날을 맞은 이동건을 돕기 위해 이상민과 구본승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첫 커피를 주문받은 손님은 맛을 보고 만족해했다. 이후 메뉴를 만들 틈도 없이 몰려드는 주문이 이어졌고 이동건은 "속도가 전혀 못따라가고 있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잘 마무리한 이동건은 커피가 너무 궁금해서 다시 온 손님에게도 친절하게 대했다. 손님들은 이동건표 와플을 맛보고 "디저트 맛집"이라고 반응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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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동건은 지난달 카페 오픈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난해 '미운 우리 새끼'에서 카페 창업에 대한 로망을 밝히며 "내가 창업을 해본 적이 없다. 창업 신생아다. 작품이 딜레이 돼서 지금 시간이 많다. 이때 해보면 좋을 것 같다. 나는 언젠가 제주도에 살고 싶은 마음이 있고 혼자 운영할 수 있는 작은 카페를 열어보는 게 로망"이라고 창업 컨설팅을 받은 바 있다.

카페 오픈 이후에는 이동건이 연 카페 인근 카페 사장들의 SNS를 통한 불편함 호소가 이어져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이동건은 지난 2017년 조윤희와 결혼해 딸을 낳았지만,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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