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이상엽이 아내와의 신혼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상엽은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다.

이날 이상엽은 "아내와 100일 단위의 기념일을 모두 챙긴다. 그때마다 맛집을 가거나 꽃 선물을 하기도 하고 한강에 가서 800일의 한강이라며 의미도 둔다"라고 말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이어 "상견례 때 성대모사 개인기도 준비했다. 분위기를 풀려고 장혁 성대모사를 하려고 했는데 기억이 안났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상엽은 이민정과 드라마를 함께 촬영하며 결혼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엽은 "이민정이 촬영 이후 쉬는 시간에 휴대폰으로 애기를 보며 행복해한다. 애기가 보고 싶어서 빨리 집에 간다.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결혼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라고 말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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