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데얀은 최고의 K리그 외국인 선수다.”
전직 K리거 이싸빅(39, 2008년 은퇴)은 데얀(31, FC서울)을 K리그 역대 최고의 외국 선수로 표현한다. 1998년 포항 입단 후 성남(2003~2005), 수원(2005~2007), 전남(2008)을 거치며 11년 동안 K리그 탑 수비수로 활약한 그의 경력, 눈은 정확하다.
은퇴 후 데얀의 에이전트, 매니지먼트 업무를 도맡은 그는 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K리그 대상 시상식장에서 "201경기를 뛰면서 이 정도(122골) 활약을 했다. 내가 데얀의 에이전트라서 그런 게 아니다. 기록이 말해주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싸빅은 센터백으로 데얀 이전 최고 용병으로 평가받은 샤샤(40, 은퇴)와는 5년간 적으로 맞상대하고, 2003년 성남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노장 반열에 들어선 2007~2008년에는 K리그에 갓 입단한 데얀의 기량을 두 눈으로 지켜봤다. 지금은 한층 완숙해진 데얀의 파트너. 샤샤와 데얀의 비교가 가능한 유일무이한 인물이다.
이싸빅은 "데얀은 굉장히 프로페셔널한 선수다. 순간 움직임, 볼 터치가 좋다. 찬스를 많이 안 놓쳐 막기 힘들다. 내가 현역 선수라면 컨디션에 따라 막을수는 있어도 아마 굉장히 힘들 것"이라고 했다. 전 포항 공격수 라데(43, 은퇴), 샤샤와의 비교 질문에는 "데얀이 명실상부한 K리그 역대 최고 외인 공격수"라는 말로 대답을 대신했다.
전직 K리거 이싸빅(39, 2008년 은퇴)은 데얀(31, FC서울)을 K리그 역대 최고의 외국 선수로 표현한다. 1998년 포항 입단 후 성남(2003~2005), 수원(2005~2007), 전남(2008)을 거치며 11년 동안 K리그 탑 수비수로 활약한 그의 경력, 눈은 정확하다.
은퇴 후 데얀의 에이전트, 매니지먼트 업무를 도맡은 그는 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K리그 대상 시상식장에서 "201경기를 뛰면서 이 정도(122골) 활약을 했다. 내가 데얀의 에이전트라서 그런 게 아니다. 기록이 말해주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싸빅은 센터백으로 데얀 이전 최고 용병으로 평가받은 샤샤(40, 은퇴)와는 5년간 적으로 맞상대하고, 2003년 성남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노장 반열에 들어선 2007~2008년에는 K리그에 갓 입단한 데얀의 기량을 두 눈으로 지켜봤다. 지금은 한층 완숙해진 데얀의 파트너. 샤샤와 데얀의 비교가 가능한 유일무이한 인물이다.
이싸빅은 "데얀은 굉장히 프로페셔널한 선수다. 순간 움직임, 볼 터치가 좋다. 찬스를 많이 안 놓쳐 막기 힘들다. 내가 현역 선수라면 컨디션에 따라 막을수는 있어도 아마 굉장히 힘들 것"이라고 했다. 전 포항 공격수 라데(43, 은퇴), 샤샤와의 비교 질문에는 "데얀이 명실상부한 K리그 역대 최고 외인 공격수"라는 말로 대답을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