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강원FC의 측면 풀백 오재석(23)이 감바 오사카(J2)로 이적한다.
강원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7일 ‘스포탈코리아’와의 전화통화에서 “강원과 감바 오사카가 오재석의 이적에 합의했다. 이제 메디컬 테스트만 남았다”라고 밝혔다. 이적료는 10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재석은 계속해서 감바 오사카와 연계설이 났었다. 지난 여름에도 이적이 임박했다는 기사가 났었으나, 김학범 감독이 “헐값에는 내줄 수 없다”라며 완강하게 이적을 반대했었다.
계약이 틀어진 이후 감바 오사카는 J2리그로 강등됐고, 오재석은 이후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몸값을 올렸다. 결국 수준급 풀백을 보강하며 바로 승격을 노리는 감바 오사카는 지갑을 더 열어 오재석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오재석은 오는 8일 일본으로 떠나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 메디컬 테스트에서 이상이 없으면 양 팀은 이적 동의서를 주고 받을 예정이다.
지난 2009년 드래프트에서 수원 삼성에 지명된 오재석은 지난 2011년에 강원FC 유니폼으로 갈아 입었다. 그는 3시즌 동안 총 62경기에 출전해 3득점,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강원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7일 ‘스포탈코리아’와의 전화통화에서 “강원과 감바 오사카가 오재석의 이적에 합의했다. 이제 메디컬 테스트만 남았다”라고 밝혔다. 이적료는 10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재석은 계속해서 감바 오사카와 연계설이 났었다. 지난 여름에도 이적이 임박했다는 기사가 났었으나, 김학범 감독이 “헐값에는 내줄 수 없다”라며 완강하게 이적을 반대했었다.
계약이 틀어진 이후 감바 오사카는 J2리그로 강등됐고, 오재석은 이후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몸값을 올렸다. 결국 수준급 풀백을 보강하며 바로 승격을 노리는 감바 오사카는 지갑을 더 열어 오재석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오재석은 오는 8일 일본으로 떠나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 메디컬 테스트에서 이상이 없으면 양 팀은 이적 동의서를 주고 받을 예정이다.
지난 2009년 드래프트에서 수원 삼성에 지명된 오재석은 지난 2011년에 강원FC 유니폼으로 갈아 입었다. 그는 3시즌 동안 총 62경기에 출전해 3득점,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