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북중미 챔피언 몬테레이의 화력은 만만치 않다.
울산 현대는 9일 오후 4시 일본 나고야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재팬 2012’ 몬테레이와 경기를 벌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유럽 챔피언 첼시를 만날 수 있다. 울산은 북중미 챔피언인 몬테레이를 넘어 첼시와 대결한다는 구상이다.
일단 몬테레이를 이겨야 첼시를 만난다. 두 번째 경기를 생각할 틈이 없다. 첫 번째 상대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특히 몬테레이의 공격 트리오는 울산의 수비진이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되는 상대다.
공격수 움베르토 수아조는 경계 대상 1호다. 칠레 국가대표 공격수이기도 한 수아조는 몬테레이 공격진의 핵심이다. 올 시즌 멕시코리그 14경기에 출전해 6골을 터뜨렸다. 지난 시즌 북중미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가장 많은 7골을 터뜨리기도 한 위협적인 선수다.
멕시코 대표팀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알도 데 니그리스도 매우 날카롭다. 몬테레이 유니폼을 입고 리그에서만 45골을 터뜨린 득점력을 갖춘 공격수다.
FI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르헨티나 대표팀 출신인 세자르 델가도를 키 플레이어로 꼽았다. 백전노장인 델가도는 노련하면서도 안정적은 플레이로 몬테레이의 공격을 이끈다.
꿈에 그리던 첼시가 산 너머에 기다리고 있다. 몬테레이라는 산을 넘으면 첼시를 만난다. 넘지 못하면 꿈에 그치고 만다.
사진= 이연수 기자
울산 현대는 9일 오후 4시 일본 나고야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재팬 2012’ 몬테레이와 경기를 벌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유럽 챔피언 첼시를 만날 수 있다. 울산은 북중미 챔피언인 몬테레이를 넘어 첼시와 대결한다는 구상이다.
일단 몬테레이를 이겨야 첼시를 만난다. 두 번째 경기를 생각할 틈이 없다. 첫 번째 상대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특히 몬테레이의 공격 트리오는 울산의 수비진이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되는 상대다.
공격수 움베르토 수아조는 경계 대상 1호다. 칠레 국가대표 공격수이기도 한 수아조는 몬테레이 공격진의 핵심이다. 올 시즌 멕시코리그 14경기에 출전해 6골을 터뜨렸다. 지난 시즌 북중미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가장 많은 7골을 터뜨리기도 한 위협적인 선수다.
멕시코 대표팀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알도 데 니그리스도 매우 날카롭다. 몬테레이 유니폼을 입고 리그에서만 45골을 터뜨린 득점력을 갖춘 공격수다.
FI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르헨티나 대표팀 출신인 세자르 델가도를 키 플레이어로 꼽았다. 백전노장인 델가도는 노련하면서도 안정적은 플레이로 몬테레이의 공격을 이끈다.
꿈에 그리던 첼시가 산 너머에 기다리고 있다. 몬테레이라는 산을 넘으면 첼시를 만난다. 넘지 못하면 꿈에 그치고 만다.
사진=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