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FC서울을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우승으로 이끈 이재하 단장(49)이 상무보에서 상무로 승진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 단장은 1987년 LG전선(현 LS전선)으로 입사해 1991년 LG스포츠로 자리를 옮기면서 축구계와 인연을 맺었다. 이어 마케팅팀장, 사무국장, 경영기획부문장, 축구/배구 부단장을 역임하며 서울 구단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2012년에는 축구단 단장을 맡은 첫 해에 팀을 K리그 챔피언에 올리기도 했다.
이 단장은 2005년 마케팅팀장을 맡았을 때 당시 시즌 최다관중 등 스포츠마케팅의 새로운 역사를 쓰면서 FC서울이 제1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을 수상할 수 있는 공로를 세웠다. 맨체스터Utd. LA갤럭시, 보카주니어스, FC도쿄 등과 같은 해외 유명 클럽과 친선경기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 단장은 1987년 LG전선(현 LS전선)으로 입사해 1991년 LG스포츠로 자리를 옮기면서 축구계와 인연을 맺었다. 이어 마케팅팀장, 사무국장, 경영기획부문장, 축구/배구 부단장을 역임하며 서울 구단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2012년에는 축구단 단장을 맡은 첫 해에 팀을 K리그 챔피언에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