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나고야(일본)] 배진경 기자= "첼시가 속한 빅리그를 깜짝 놀라게 하겠다."
울산의 '해결사' 하피냐가 세계 무대를 향해 당차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모두가 첼시와 코린티안스를 주목하는 것 같은데 울산이 몬테레이를 이긴다면 서서히 우리를 알아봐 줄 것이다. 첼시가 속한 빅리그를 깜짝 놀라게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울산과 함께 2012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참가하고 있는 하피냐는 9일 벌어질 몬테레이와의 첫 경기에 큰 기대감을 보였다. 아시아를 정복한 감격이 가시기도 전에 각 대륙 대표 클럽들이 모여 벌이는 진검 승부의 무대다.
하피냐는 "두근두근거린다. 나는 긴장될수록 즐기는 경향이 더 크다. 압박이 분명히 있겠지만 내 목표가 확실한 만큼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얻겠다"고 말했다. 하피냐의 목표는 몬테레이전 승리다. "내 첫 목표이고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컨디션도 좋다. 감바 오사카에서 울산으로 임대 이적 후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고 골을 기록하면서 자신감을 회복했다. 하피냐는 "지금은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좋다. 좋은 컨디션으로 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몬테레이전에서 승리하면 유럽 챔피언인 첼시와 만난다. 하피냐는 "계속해서 몬테레이전 승리만 생각했다"면서 "우리가 몬테레이를 이긴다면 서서히 알아봐 줄 것이다. 첼시가 속한 빅리그를 깜짝 놀라게 할 기회다. 내 실력을 발휘해 내 이름을 알리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이연수 기자
울산의 '해결사' 하피냐가 세계 무대를 향해 당차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모두가 첼시와 코린티안스를 주목하는 것 같은데 울산이 몬테레이를 이긴다면 서서히 우리를 알아봐 줄 것이다. 첼시가 속한 빅리그를 깜짝 놀라게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울산과 함께 2012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참가하고 있는 하피냐는 9일 벌어질 몬테레이와의 첫 경기에 큰 기대감을 보였다. 아시아를 정복한 감격이 가시기도 전에 각 대륙 대표 클럽들이 모여 벌이는 진검 승부의 무대다.
하피냐는 "두근두근거린다. 나는 긴장될수록 즐기는 경향이 더 크다. 압박이 분명히 있겠지만 내 목표가 확실한 만큼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얻겠다"고 말했다. 하피냐의 목표는 몬테레이전 승리다. "내 첫 목표이고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컨디션도 좋다. 감바 오사카에서 울산으로 임대 이적 후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고 골을 기록하면서 자신감을 회복했다. 하피냐는 "지금은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좋다. 좋은 컨디션으로 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몬테레이전에서 승리하면 유럽 챔피언인 첼시와 만난다. 하피냐는 "계속해서 몬테레이전 승리만 생각했다"면서 "우리가 몬테레이를 이긴다면 서서히 알아봐 줄 것이다. 첼시가 속한 빅리그를 깜짝 놀라게 할 기회다. 내 실력을 발휘해 내 이름을 알리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