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조재용, 첫사랑과 결혼 '골인'
입력 : 2012.12.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경남 FC의 수비수 조재용(28)이 결혼에 골인했다. 상대는 첫사랑이다.

조재용은 15일 오후 1시 통영마리나 웨딩홀에서 첫사랑인 김선영씨와 화촉을 올린다. 초등학교 시절 만난 이들은 대학 시절 다시 만나 사랑을 키웠다. 현재 신부는 외국계 기업에 근무중이다.

거제중학교, 거제고등학교, 연세대를 거친 조재용은 상무를 거쳐 지난 해 경남에 복귀했으며, 줄곧 중앙수비수로 활약하며 경남의 FA컵 준우승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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