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울산현대호랑이의 2012 FIFA 클럽월드컵 5-6위전은 한일전으로 펼쳐진다.
개최국 클럽으로 참가한 ‘J리그 챔피언’ 산프레체 히로시마는 9일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치른 아프리카 챔피언 알 아흘리와 대회 준준결승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2012시즌 J리그 우승을 차지한 히로시마는 플레이오프에서 오세아니아 챔피언 오클랜드(뉴질랜드)에 승리했으나 준결승 진입에는 실패했다.
알 아흘리는 전반 15분 함디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히로시마는 전반 32분 J리그 득점왕 사토의 골로 추격했지만 후반 12분 아부트리카에 결승골을 내줬다. 한국 올림픽 대표 출신 수비수 황석호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료타를 대신해 교체투입되어 45분간 활약했다.
울산과 히로시마의 5-6위전은 12일 열린다.
사진=황석호/ 이연수 기자
개최국 클럽으로 참가한 ‘J리그 챔피언’ 산프레체 히로시마는 9일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치른 아프리카 챔피언 알 아흘리와 대회 준준결승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2012시즌 J리그 우승을 차지한 히로시마는 플레이오프에서 오세아니아 챔피언 오클랜드(뉴질랜드)에 승리했으나 준결승 진입에는 실패했다.
알 아흘리는 전반 15분 함디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히로시마는 전반 32분 J리그 득점왕 사토의 골로 추격했지만 후반 12분 아부트리카에 결승골을 내줬다. 한국 올림픽 대표 출신 수비수 황석호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료타를 대신해 교체투입되어 45분간 활약했다.
울산과 히로시마의 5-6위전은 12일 열린다.
사진=황석호/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