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나고야(일본)] 배진경 기자= 울산이 무뎌진 철퇴를 다듬었다. 산프레체 히로시마전을 벼르고 있다. 핵심은 김신욱의 부활이다.
김호곤 감독은 히로시마전을 앞두고 "꼼수를 부릴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김신욱을 활용한 전술이 노출된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김 감독은 "상대에 다 노출됐어도 한 방을 해주는 능력이 있는 선수"라면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서는 다 통했다"고 말했다. 적어도 아시아에서는 적수가 없었다는 설명이다.
히로시마전에서도 김신욱을 활용한 고공 플레이와 세트피스를 통한 득점을 기대하고 있다. 김 감독은 "공수에서 완벽에 가까운 팀이라고 해도 허점이 있기 마련이다. 상대를 의식하기 보다는 우리가 잘 하던 축구를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근호도 자신감을 보였다. J리그 주빌로 이와타와 감바 오사카에서 뛴 경험이 있는 만큼 상대의 특성을 잘 알고 있다. 이근호뿐 아니라 김승용 하피냐 곽태휘 이호 마라냥 이승렬 등 자그마치 7명의 선수가 J리그에서 뛰다가 울산에 왔다. 이근호는 "J리그에 대해 선수 대부분 자신감을 갖고 있다"면서 "일본보다 월등한 피지컬을 갖고 있는 만큼 그 점을 잘 활용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체력과 체격으로 상대를 압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다.
김승용은 "우리 팀에 워낙 헤딩이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내가 어시스트를 많이 기록할 수 있었다"며 철퇴의 위력을 설명했다. 또 "히로시마전은 무조건 이겨야 된다. 아시아 챔피언의 위력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곽태휘도 "히로시마가 J리그 우승팀이지만 우리는 아시아의 챔피언이다. 이번에도 잘못되면 안된다. 클럽월드컵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김호곤 감독은 히로시마전을 앞두고 "꼼수를 부릴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김신욱을 활용한 전술이 노출된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김 감독은 "상대에 다 노출됐어도 한 방을 해주는 능력이 있는 선수"라면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서는 다 통했다"고 말했다. 적어도 아시아에서는 적수가 없었다는 설명이다.
히로시마전에서도 김신욱을 활용한 고공 플레이와 세트피스를 통한 득점을 기대하고 있다. 김 감독은 "공수에서 완벽에 가까운 팀이라고 해도 허점이 있기 마련이다. 상대를 의식하기 보다는 우리가 잘 하던 축구를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근호도 자신감을 보였다. J리그 주빌로 이와타와 감바 오사카에서 뛴 경험이 있는 만큼 상대의 특성을 잘 알고 있다. 이근호뿐 아니라 김승용 하피냐 곽태휘 이호 마라냥 이승렬 등 자그마치 7명의 선수가 J리그에서 뛰다가 울산에 왔다. 이근호는 "J리그에 대해 선수 대부분 자신감을 갖고 있다"면서 "일본보다 월등한 피지컬을 갖고 있는 만큼 그 점을 잘 활용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체력과 체격으로 상대를 압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다.
김승용은 "우리 팀에 워낙 헤딩이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내가 어시스트를 많이 기록할 수 있었다"며 철퇴의 위력을 설명했다. 또 "히로시마전은 무조건 이겨야 된다. 아시아 챔피언의 위력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곽태휘도 "히로시마가 J리그 우승팀이지만 우리는 아시아의 챔피언이다. 이번에도 잘못되면 안된다. 클럽월드컵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