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 여자축구데이...WK리그 18일 개막
입력 : 2013.03.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김성민기자=‘IBK 기업은행 2013 WK리그’가 오는 18일 고양대교와 전북KSPO(체육진흥공단)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 시즌을 연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4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WK리그 7개 구단 대표자 회의를 열어 추첨한 결과 고양-전북을 비롯해 부산상무-충북스포츠토토, 수원시설관리공단(FMC)-서울시청의 맞대결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인 인천 현대제철은 개막 라운드에 경기를 치르지 않는다. 충남 일화의 해체로 참가팀 수가 홀수가 돼 매 라운드마다 한 팀씩 휴식을 취하게 된 까닭이다.

매주 월요일에 열리게 되는 2013년 WK리그는 보은과 화천 그리고 이천 세 곳에서 오후 7시에 열린다.

정규리그는 9월30일까지며 2,3위 간의 플레이오프를 거쳐 챔피언결정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여자축구연맹은 11일 오후 2시 코리아나호텔에서 7개 구단 감독과 주요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데이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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