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우라와 레즈의 미하일로 페트로비치 감독이 전북 원정경기에서 16강행을 결정할 것으로 보았다.
페트로비치 감독은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과의 AFC 챔피언스리그 F조 4차전(9일)을 구상을 밝혔다.
그는 “이번 경기를 지면 조별리그 통과가 힘들다. 내일 경기는 홈경기와 같은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주어야 한다”면서 “전북이 강하겠지만 우리가 가진 모든 좋은 점을 보여주면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전북 선수들은 모두 좋다. 모든 선수를 경계해야 한다”며 경기장에 나설 모든 선수들의 경계를 늦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 시즌 우라와는 하라구치 겐키에게 득점이 몰려있다. 이에 대해 그는 “하라구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전북전(3일)에서 골을 넣었지만 좋은 기회를 놓치기도 했다. 그 잃어버린 한 골을 넣어줬으면 한다”며 하라구치를 앞세워 전북 골망을 흔들겠다고 말했다.
페트로비치 감독과 동석한 아베 유키는 “지난 홈경기서 아쉽게 졌지만 같은 팀과 경기를 하는 만큼 좋은 결과 내도록 선수들과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왼쪽 발목 부상에 대해서는 “신경 쓸 만한 정도는 아니다”라며 경미한 부상이라고 전했다.
사진=전북 현대
페트로비치 감독은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과의 AFC 챔피언스리그 F조 4차전(9일)을 구상을 밝혔다.
그는 “이번 경기를 지면 조별리그 통과가 힘들다. 내일 경기는 홈경기와 같은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주어야 한다”면서 “전북이 강하겠지만 우리가 가진 모든 좋은 점을 보여주면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전북 선수들은 모두 좋다. 모든 선수를 경계해야 한다”며 경기장에 나설 모든 선수들의 경계를 늦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 시즌 우라와는 하라구치 겐키에게 득점이 몰려있다. 이에 대해 그는 “하라구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전북전(3일)에서 골을 넣었지만 좋은 기회를 놓치기도 했다. 그 잃어버린 한 골을 넣어줬으면 한다”며 하라구치를 앞세워 전북 골망을 흔들겠다고 말했다.
페트로비치 감독과 동석한 아베 유키는 “지난 홈경기서 아쉽게 졌지만 같은 팀과 경기를 하는 만큼 좋은 결과 내도록 선수들과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왼쪽 발목 부상에 대해서는 “신경 쓸 만한 정도는 아니다”라며 경미한 부상이라고 전했다.
사진=전북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