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수비수 알렉산더 뷔트너(24)가 지난 시즌 향수병으로 인해 리그 적응이 힘들었음을 고백했다.
영국 언론 더 선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뷔트너는 “지난 시즌 팀에 적응하는데 힘들었다. 향수병으로 인해 네덜란드 리그로 다시 돌아갈 생각까지 했다. 고향에 가족과 친구들 생각을 무척 많이 했다. 그러나 여자친구와 남동생의 도움으로 조금씩 극복해낼 수 있었다. 그들이 잉글랜드에 머물러주면서 전화 통화도 하고 그들의 따뜻한 애정을 받으면서 점점 나아졌다” 라며 지난 시즌 향수병으로 인해 잉글랜드에서의 선수 생활이 쉽지 않았음을 밝혔다.
알렉산더 뷔트너는 네덜란드 에레디지비에 비테세에서 뛰다 400만 파운드 (약 68억원)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그는 팀 내 주전 왼쪽 수비수인 파트리스 에브라의 잠재적인 대체자원으로 영입된 성격이 강했다. 뷔트너는 위건 어슬래틱과의 경기에서 첫 선발 데뷔전을 치렀으며, 그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평가를 받았다. 올 시즌엔 총 13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하였다.
과연 알렉산더 뷔트너가 다음 시즌에는 좀 더 잉글랜드 무대에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며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체제에서 많은 중용을 받을 수 있을지관심이 모아진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
영국 언론 더 선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뷔트너는 “지난 시즌 팀에 적응하는데 힘들었다. 향수병으로 인해 네덜란드 리그로 다시 돌아갈 생각까지 했다. 고향에 가족과 친구들 생각을 무척 많이 했다. 그러나 여자친구와 남동생의 도움으로 조금씩 극복해낼 수 있었다. 그들이 잉글랜드에 머물러주면서 전화 통화도 하고 그들의 따뜻한 애정을 받으면서 점점 나아졌다” 라며 지난 시즌 향수병으로 인해 잉글랜드에서의 선수 생활이 쉽지 않았음을 밝혔다.
알렉산더 뷔트너는 네덜란드 에레디지비에 비테세에서 뛰다 400만 파운드 (약 68억원)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그는 팀 내 주전 왼쪽 수비수인 파트리스 에브라의 잠재적인 대체자원으로 영입된 성격이 강했다. 뷔트너는 위건 어슬래틱과의 경기에서 첫 선발 데뷔전을 치렀으며, 그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평가를 받았다. 올 시즌엔 총 13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하였다.
과연 알렉산더 뷔트너가 다음 시즌에는 좀 더 잉글랜드 무대에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며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체제에서 많은 중용을 받을 수 있을지관심이 모아진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