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스페인 대표팀의 차세대 스타로 손꼽히는 말라가의 이스코가 차기 행선지에 대해 구체적인 발언을 남겼다. 이스코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태다.
이스코는 스페인 일간지 '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레알과 맨시티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이 사실"이라 한 뒤 "협상은 현재 진행 중이다. 나와 말라가 모두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협상이 마무리 됐으면 한다"라며 올 여름 이적을 기정사실화했다.
계속해서 이스코는 "레알과 맨시티 모두 훌륭한 빅클럽"이라며 두 팀 중 어느 팀을 선호하는지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었다. 언론들은 '은사'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맨시티행 가능성을 좀 더 높게 점치고 있는 중이다.
스페인 언론들은 이스코의 이적료를 최소 3,000만 유로(약 450억원)로 추정하고 있다. 이스코의 바이아웃 금액은 이를 좀 더 상회하는 3,500만 유로(약 525억원)지만 레알과 맨시티 모두 이적료를 하향조정하길 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스코는 스페인 일간지 '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레알과 맨시티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이 사실"이라 한 뒤 "협상은 현재 진행 중이다. 나와 말라가 모두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협상이 마무리 됐으면 한다"라며 올 여름 이적을 기정사실화했다.
계속해서 이스코는 "레알과 맨시티 모두 훌륭한 빅클럽"이라며 두 팀 중 어느 팀을 선호하는지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었다. 언론들은 '은사'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맨시티행 가능성을 좀 더 높게 점치고 있는 중이다.
스페인 언론들은 이스코의 이적료를 최소 3,000만 유로(약 450억원)로 추정하고 있다. 이스코의 바이아웃 금액은 이를 좀 더 상회하는 3,500만 유로(약 525억원)지만 레알과 맨시티 모두 이적료를 하향조정하길 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