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선수를 영입하는데 실패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에게 하나의 오점으로 남아 있는 베베가 스포르팅 리스본으로의 완전한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베베가 "나는 스포르팅에서 플레이하고 싶다. 내게 맞을 뿐 아니라 스포르팅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희망사항이기도 하다. 그들은 젊은 선수들에게 믿음을 주고 높이 평가해주며 내 스타일에 어울리는 매력적인 플레이를 한다. 내가 성장할 수 있는 클럽이다. 그런 클럽은 잉글랜드에는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2010년 노숙자 출신 축구 선수인 베베를 740만 파운드(약 130억원)의 높은 이적료로 영입했지만 활약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웨인 루니,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등 주전 경쟁 관계에 있는 선수들의 수준이 너무 높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베베의 저조한 경기력과 불성실한 태도는 단 7경기 출전이라는 아쉬운 결과를 낳았다.
베베는 맨유 시절을 회상하며 "당시 맨유 생활은 최악이었다. 퍼거슨이 나에게 지시할 때조차 난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모든 생활이 꼬여 있었다. 관리에 소홀했던 내 잘못이다"며 맨유 생활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었다.
퍼거슨은 베베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베베에게 좋은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우리 리저브팀보다 수준이 높은 클럽으로 보냈다"며 임대를 보냈다. 맨유를 떠난 베베는 포르투갈리그의 히우 아베에서 임대 선수로 활약했으나 그 곳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다. 맨유에서 보다는 많은 17경기 출전했으나 공격수로는 크게 아쉬운 한 골을 넣는 것에 그쳤다.
포르투갈 리그에서도 아직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베베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 기간 동안 스포르팅으로의 이적을 희망하고 있으나 완전 이적이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맨유에서 뿐만 아니라 히우 아베에서도 저조한 기량을 보였기 때문에 맨유에서 이적을 허락한다고 해도 스포르팅에서 원할지의 여부가 불투명하다.
기획취재팀
스카이스포츠는 베베가 "나는 스포르팅에서 플레이하고 싶다. 내게 맞을 뿐 아니라 스포르팅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희망사항이기도 하다. 그들은 젊은 선수들에게 믿음을 주고 높이 평가해주며 내 스타일에 어울리는 매력적인 플레이를 한다. 내가 성장할 수 있는 클럽이다. 그런 클럽은 잉글랜드에는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2010년 노숙자 출신 축구 선수인 베베를 740만 파운드(약 130억원)의 높은 이적료로 영입했지만 활약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웨인 루니,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등 주전 경쟁 관계에 있는 선수들의 수준이 너무 높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베베의 저조한 경기력과 불성실한 태도는 단 7경기 출전이라는 아쉬운 결과를 낳았다.
베베는 맨유 시절을 회상하며 "당시 맨유 생활은 최악이었다. 퍼거슨이 나에게 지시할 때조차 난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모든 생활이 꼬여 있었다. 관리에 소홀했던 내 잘못이다"며 맨유 생활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었다.
퍼거슨은 베베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베베에게 좋은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우리 리저브팀보다 수준이 높은 클럽으로 보냈다"며 임대를 보냈다. 맨유를 떠난 베베는 포르투갈리그의 히우 아베에서 임대 선수로 활약했으나 그 곳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다. 맨유에서 보다는 많은 17경기 출전했으나 공격수로는 크게 아쉬운 한 골을 넣는 것에 그쳤다.
포르투갈 리그에서도 아직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베베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 기간 동안 스포르팅으로의 이적을 희망하고 있으나 완전 이적이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맨유에서 뿐만 아니라 히우 아베에서도 저조한 기량을 보였기 때문에 맨유에서 이적을 허락한다고 해도 스포르팅에서 원할지의 여부가 불투명하다.
기획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