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던 ‘스페인 신성’ 이스코(21, 말라가)가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이 가까워졌다.
스페인 스포츠 매체인 ‘마르카’는 22일 “레알 마드리드가 말라가와 이적료 2,400만 유로(약 370억 원)와 300만 유로(약 45억 원) 추가 조항을 포함해 이스코 이적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2016년을 끝으로 계약이 끝나는 이스코는 말라가에서 3,500만 유로(약 53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었다. 하지만 22일 두 구단은 만나 협상을 가진 뒤 2,400만 유로에 합의를 했다.
당초 말라가는 호세 카예혼, 알바로 모라타 등 레알 마드리드 선수를 이스코 이적에 포함시키려 했으나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아직 일부 선수의 개별적 이적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남아있다.
이스코는 올 시즌 46경기에 출전해 12골을 기록하며 말라가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을 이끌며 팀의 에이스로 자리잡았다. 그리고 지난 18일 끝난 2013 UEFA U-21 챔피언십에서 2골을 넣으며 대회 MVP로 뽑혔다.
말라가에서 자신을 지도했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을 따라 이스코 역시 맨체스터 시티로 향할 것으로 예상 됐었다. 하지만 이스코가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원하며 결국 레알 마드리드로 가게 됐다.
사진=말라가 공식 페이스북
스페인 스포츠 매체인 ‘마르카’는 22일 “레알 마드리드가 말라가와 이적료 2,400만 유로(약 370억 원)와 300만 유로(약 45억 원) 추가 조항을 포함해 이스코 이적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2016년을 끝으로 계약이 끝나는 이스코는 말라가에서 3,500만 유로(약 53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었다. 하지만 22일 두 구단은 만나 협상을 가진 뒤 2,400만 유로에 합의를 했다.
이스코는 올 시즌 46경기에 출전해 12골을 기록하며 말라가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을 이끌며 팀의 에이스로 자리잡았다. 그리고 지난 18일 끝난 2013 UEFA U-21 챔피언십에서 2골을 넣으며 대회 MVP로 뽑혔다.
말라가에서 자신을 지도했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을 따라 이스코 역시 맨체스터 시티로 향할 것으로 예상 됐었다. 하지만 이스코가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원하며 결국 레알 마드리드로 가게 됐다.
사진=말라가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