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웨일즈 대표팀과 셀틱의 전설적인 공격수로 활약했던 존 핫슨이 기성용이 속해있는 스완지 시티의 다음 시즌 초반 일정에 대한 일부의 우려에 대해 오히려 팀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완지는 최근 발표된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시즌 일정에 따라 8월 17일(현지시간) 지난 시즌 우승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9월말까지 토트넘 홋스퍼,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리버풀, 크리스탈 팔레스 그리고 아스널로 이어지는 5연전이 예정되어있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지난 시즌 4위 아스널, 5위 토트넘, 7위 리버풀, 8위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의 경기가 시즌 초반 연달아 벌어지는 것은 스완지 시티에겐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승격해 올라온 크리스탈 팔레스 또한 승격팀들이 시즌 초반 투지 있는 플레이로 상승세를 타는 편이라 부담스러운 상대인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분석에 스완지가 출생지인 존 핫슨은 오히려 자신이 보기엔 초반 일정이 괜찮다고 주장했다. 그는 “내가 볼때 좋은 초반 일정이다. 물론 8월부터 9월까지 힘든 여정이 될 것이다. 하지만 스완지가 지난 2년 동안 리그 내 빅 클럽들을 상대로 꽤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게임이 쉽진 않겠지만 도전해야한다” 라며 스완지가 충분히 초반부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주장했따.
또한 그는 “개막전 상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홈에서 경기를 가지는 것은 오히려 기회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더 큰 부담감을 가지고 시즌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고 첫 리그 경기를 가지게 되는데 상당한 부담감을 가지고 나올 것이다. 스완지 시티는 자신들의 경기만 잘 치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라며 오히려 상대편이 더 큰 부담속에 시즌을 시작하는 것을 이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존 핫슨은 선수시절 루튼 타운에서 데뷔했으며 그 이후 아스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윔블던, 코벤트리,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등에서 뛰었다. 특히 셀틱에선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뛰며 총 146경기에 출전해 88골을 넣으며 맹활약 했다. 웨일즈 국가대표팀 소속으로도 총 51경기에 출전해 14골을 넣었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
스완지는 최근 발표된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시즌 일정에 따라 8월 17일(현지시간) 지난 시즌 우승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9월말까지 토트넘 홋스퍼,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리버풀, 크리스탈 팔레스 그리고 아스널로 이어지는 5연전이 예정되어있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지난 시즌 4위 아스널, 5위 토트넘, 7위 리버풀, 8위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의 경기가 시즌 초반 연달아 벌어지는 것은 스완지 시티에겐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승격해 올라온 크리스탈 팔레스 또한 승격팀들이 시즌 초반 투지 있는 플레이로 상승세를 타는 편이라 부담스러운 상대인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분석에 스완지가 출생지인 존 핫슨은 오히려 자신이 보기엔 초반 일정이 괜찮다고 주장했다. 그는 “내가 볼때 좋은 초반 일정이다. 물론 8월부터 9월까지 힘든 여정이 될 것이다. 하지만 스완지가 지난 2년 동안 리그 내 빅 클럽들을 상대로 꽤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게임이 쉽진 않겠지만 도전해야한다” 라며 스완지가 충분히 초반부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주장했따.
또한 그는 “개막전 상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홈에서 경기를 가지는 것은 오히려 기회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더 큰 부담감을 가지고 시즌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고 첫 리그 경기를 가지게 되는데 상당한 부담감을 가지고 나올 것이다. 스완지 시티는 자신들의 경기만 잘 치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라며 오히려 상대편이 더 큰 부담속에 시즌을 시작하는 것을 이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존 핫슨은 선수시절 루튼 타운에서 데뷔했으며 그 이후 아스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윔블던, 코벤트리,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등에서 뛰었다. 특히 셀틱에선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뛰며 총 146경기에 출전해 88골을 넣으며 맹활약 했다. 웨일즈 국가대표팀 소속으로도 총 51경기에 출전해 14골을 넣었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