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왕찬욱 기자= 윤성효 감독이 자신을 이긴 최용수 감독에게 축하메시지를 남겼다.
부산은 2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4라운드에서 서울에게 0-1로 패했다. 서울에 패한 부산은 5승 5무 4패 승점 20점으로 서울과는 동률을 이뤘지만 득실차에 뒤지며 7위로 내려앉았다.
윤성효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미드필드진에서 패스 실수가 많아 경기에서 밀렸다”라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는 징크스와 징크스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서울은 11년 동안 홈에서 부산에 패한 적이 없었던 반면 서울 최용수 감독은 부산 윤성효 감독에게 2011년 이후로 단 한번도 꺾지 못했었다.
윤성효 감독은 “최용수 감독이 부담감을 갖고 있었을 거다. 축하한단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의 승리로 6위에서 7위로 떨어진 부산의 순위 대해 윤성효 감독은 “13경기 동안 잡아야 할 팀을 잡지 못한 게 아쉽다. 선수들이 잘 준비하고 있으니까 앞으로 승리할 팀에겐 승리하도록 준비를 잘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은 2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4라운드에서 서울에게 0-1로 패했다. 서울에 패한 부산은 5승 5무 4패 승점 20점으로 서울과는 동률을 이뤘지만 득실차에 뒤지며 7위로 내려앉았다.
윤성효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미드필드진에서 패스 실수가 많아 경기에서 밀렸다”라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는 징크스와 징크스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서울은 11년 동안 홈에서 부산에 패한 적이 없었던 반면 서울 최용수 감독은 부산 윤성효 감독에게 2011년 이후로 단 한번도 꺾지 못했었다.
윤성효 감독은 “최용수 감독이 부담감을 갖고 있었을 거다. 축하한단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의 승리로 6위에서 7위로 떨어진 부산의 순위 대해 윤성효 감독은 “13경기 동안 잡아야 할 팀을 잡지 못한 게 아쉽다. 선수들이 잘 준비하고 있으니까 앞으로 승리할 팀에겐 승리하도록 준비를 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