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올 여름 중원 보강을 노리는 첼시가 AS 로마의 다니엘레 데 로시(29) 영입을 계획 중이란 소식이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첼시 부임 후 새로운 중앙 미드필더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데 로시는 무리뉴 감독이 인테르 시절부터 관심을 나타내 온 영입대상이다.
당초 무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시절 애제자 샤비 알론소(32)를 우선적 영입대상으로 간주해 왔다. 오는 2014 년 레알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알론소는 최근 들어 재계약을 전향적으로 고려 중인 상태다.
이탈리아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최근 들어 데 로시 쪽으로 방향을 선회할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로마 측이 얼마 전 데 로시에 대한 판매불가 입장을 철회하며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기 때문이다.
'칼초메르카토'에 따르면 첼시는 데 로시 영입을 위해 1,000만 유로(약 147억원)를 로마 측에 제시할 예정이다. 단, 로마가 이 정도 헐값에 데 로시를 선뜻 넘겨줄지 여부는 미지수다.
데 로시는 첼시 이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어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당초 무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시절 애제자 샤비 알론소(32)를 우선적 영입대상으로 간주해 왔다. 오는 2014 년 레알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알론소는 최근 들어 재계약을 전향적으로 고려 중인 상태다.
이탈리아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최근 들어 데 로시 쪽으로 방향을 선회할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로마 측이 얼마 전 데 로시에 대한 판매불가 입장을 철회하며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기 때문이다.
'칼초메르카토'에 따르면 첼시는 데 로시 영입을 위해 1,000만 유로(약 147억원)를 로마 측에 제시할 예정이다. 단, 로마가 이 정도 헐값에 데 로시를 선뜻 넘겨줄지 여부는 미지수다.
데 로시는 첼시 이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어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